담당수사관이 수사진행하고 있는지 알수있는 방법?
오늘 관할경찰서 형사과에 폭행죄로 고소장 제출 후, 조사까지 마치고 왔는데요.
피고소인이 불명자라 추적하는게 쉽지않고, 수사 담당자께서 지하철 열차안의 cctv를 찾아야해서, 피고소인을 못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대화 중 잠깐 언급하셨습니다.
그래도 고소인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찾아주셨으면 하는바램인데, 지명한 열차안의 cctv와 피고소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진짜로 진행하는지 알고싶은데요. (귀찮아서 찾아보지않고, 수사종결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담당수사관이 수사진행 잘하고 있는지 알수있는 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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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내용)
2022년 3월 22일 오전 11시 10분경 xx역에서 xx역 방향으로 출발하는 x호선 지하철에 탑승. 피고소인도 문이 닫힐때쯤 고소인이 탄 지하철에 탑승함.
피고소인이 뒤에서 왔다갔다하길래 한번 쳐다보고 옆칸으로(7550-2번칸 으로 기억- 정확히는 112 최초 신고시 녹음) 자리를 옮긴 고소인을 따라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냐" "미친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봐그러냐" 등의 난데없는 갖은 욕설을 퍼부으며, "몸을 고소인쪽으로 바짝 다가와 오른손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며 위협함".
이에 고소인은 오전 11시 11분 112에 최초신고. 46초간의 통화중에서도 피고소인은 옆에서 계속 욕설을 함. 고소인은 다음역인 군자역에서 내려 오전 11시 12분에 2차신고를하고, 피고소인은 지하철을 내리지않고 그대로 이동함.
그리하여 고소인은 피고소인을 폭행, 협박으로 위협하여 두려움을 느껴, 폭행죄로 고소하는 바이오니,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고소인: 불명자
키 170~180, 나이대는 xx중후반정도의 할아버지.
진한 남색 청바지, 검정색 경량패딩에 남색 야구모자를 착용
입증자료
열차안의 cctv (7550-2번칸 열차안에 cctv있고, 보관기간 1달이라고 고소인이 직접확인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