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 중에서 자국의 통화 평가가 가장 저평가 된 나라는 어디일까요?
주요 국가 중에서 자국의 통화 가치가 가장 평가 절하된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알기 위해선 무엇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현실적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어떤 국가가 가장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가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역은 어느 때 보다 좋지만 현재 환율이 폭등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원화가 특히 올해 많이 풀리면서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저평가된 나라를 특정하기는 어렵고, 다만 중국 위안화(CNY)은 PPP 기준에서 시장환율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저평가 여부는 PPP 지표 또는 Big Mac Index 같은 간단한 비교지표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국통화 평가절하릉 비교할때는 주로 달러대비 가치하락률이나 통화단위가 극적으로 낮은 통화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가장 평가절하된 통화로는
레바논 파운드 25년기준 1달러는 89600레바논파운드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낮은 통화입니다
이것을 찾기위해서는
환율의 변화율 즉 달러대비 하락률
물가상승률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국가리스크 지수등으로 평가되어
평가절하 평가절상이 시행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요 국가 중에서는 우리 한국의 원화가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통화 중 하나인데요.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한국 원화는 인도네시아 루피아, 브라질 헤알, 대만 달러, 인도 루피 등과 함께 신흥시장 통화 중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최근 원화 가치가 많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많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요국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일본 엔화가 실질실효환율 대비 저평가 폭이 큽니다. 실효환율(REER)과 PPP(구매력평가지수)를 활용하면 현실적인 평가가 가능합니다. IMF와 BIS 통계가 가장 신뢰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일부 분석에서는 위안화가 달러 대비 상당폭 저평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물가가 낮고 환율을 낮게 유지하는 개발도상국인 일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국가즐의 통화는 국제 기준 대비 저평가 통화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저평가 됐다고 평가되는 나라는 보통 개발도상국+물가 수준 낮음+환율이 낮거나 안정적으로 유지됨 이라는 조건이 겹친 나라입니다. 판단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구매력 평가, 빅맥지수 처럼 소비재 가겨을 비교하는 간단한 지수, 경제 실적, 인플레이션율, 생산성, 수출입 구조 등으로 판단을 합니다. 환율+물가수준+소비재 가격+경제 펀더멘털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가격 수준이나 물가가 낮은 나라도 많고 정치 경제 상황변화가 수시로 있기 때문에 평가 시점에 따라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저평가 된 나라 하나를 꼽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 저평가는 복잡하지만, 현재 주요 국가 중에서는 일본 엔화가 실질 구매력 지표인 실질실효환율 기준 가장 낮아 심각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원화도 10년 평균이나 REER 지수 측면에서 신흥국 통화와 함께 상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분석이 자주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통화 저평가를 판단할 때는 BIS의 실질실효환율 지수를 확인하거나, 장기 평균 환율 또는 구매력평가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요 국가 중에서 자국의 화폐의 가치가 가장 저평가 된 곳으로는
바로 대만을 손에 꼽을 수 있으며 거의 60퍼센트까지 마이너스 평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빅맥지수로 확인이 되었다는 연구 보고가 최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