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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로 '포도~시'가 무슨 뜻으로 쓰이는 말인가요?
전라도 사투리 단어 뜻 찾는 문제에서 '고것을 포도~시 삼켜부렀당께'라는 말에서 '포도~시'의 단어 뜻이 궁금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로 쓰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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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포도시는 겨우, 간신히의 전라도 방언입니다. 그래서 질문의 고것을 포도~시 삼켜부렸당께 라는 말의 뜻은 그것을 겨우 삼켜 버렸다 의미 입니다.
전라도 사투리에서 "포도시"는 "몽땅" 또는 "통째로"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문장에 나오는 "고것을 포도~시 삼켜부렀당께"는 "그것을 통째로 삼켜버렸다"라는 의미 입니다.
"포도시"라는 표현은 전라도 지역에서 무언가를 한 번에 모두 해치우거나 다 써버리는 상황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