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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쏙독새263
외로운쏙독새263

현재 증상이 대장쪽이 문제인지 문의드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현재 증상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화장실을 빈번하가며, 대부분 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며,

가족병명이 외가에 대장암이 두분 있습니다.

혹시 증상이 대장쪽에 문에 있으면 나오는 증상인지 문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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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상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스런 증상입니다.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배제할 수는 없긴 합니다.정확한 진단은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서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는 마땅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습니다. 평상시 위장관걔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인스턴트,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약물 복용을 통해서 원활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상을 조절하고 열심히 관리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증후군입니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심리적인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주요 요인입니다. 최근에는 대장 내 상주균의 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것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중 일부에서는 원인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 식이

      -평소 먹었을 때 자극이 되었던 음식을 파악하고 이런 음식들을 피하도록 합니다.

      -식이섬유 20g이 함유된 고섬유질 음식을 매일 섭취하도록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콩류,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사과 등이 이에 속합니다. 단, 가스가 많이 찰 경우 식이섬유는 가스를 유발하로 피하도록 합니다.

      -육류를 먹을 때는 채소와 함께 먹도록 합니다.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스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 기타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산책과 조깅 등의 운동을 하여 장운동을 활성화 시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젊은 나이임을 고려했을 때 암성 질환의 가능성은 낮으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이후 주기적인 검진은 필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이 소화가 안되는 것을 볼 때 췌장쪽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외 소화 흡수장애, 기능성 소화불량, 및 단순 장염 등을 감별해야 할 것 같으며, 내과적 진료를 우선적으로 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혈액검사와 더불어 필요시 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증상은 대장암 보다는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이며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고 해도 증상만으로 대장암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오가고

      기름진 음식을 드시면 더 힘들어지는 증상 자체는 전형적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보이고 있어 이는 생각보다 완치가 어려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식이 섬유를 늘리며

      인스턴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대장암과의 연관성은 가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