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를 찍으며 물건을 카트에 담는 출고 업무가 있는 건 사실이고 초보자도 바로 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평범한 주간조 일급은 보통 8만 원 안팎이거든요. 하루에 15만 원 돈을 받으려면 밤을 새워 일하는 심야조로 들어가 야간 수당을 받거나 연장 근무를 뛰고 주휴수당까지 꽉 채워 받아야 가능한 금액입니다. 요즘 쿠팡 알바는 대기업 시스템이라 눈치 안 보고 원하는 날만 신청해서 일할 수 있고 급여가 바로 다음 날 입금된다는 점, 그리고 셔틀버스와 밥을 준다는 게 큰 장점이지만, 하루 종일 넓은 센터를 쉴 새 없이 걸어 다녀야 해서 발과 다리에 피로가 엄청나고 휴대폰도 반납해야 해서 생각보다 몸이 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