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한국에선 고래고기를 어느시기부터 먹었고 어떤식으로 즐겼을까요?
한국에서도 고래고기를 과거에 먹었던 기록이 있으며 일본은 고래고기를 먹었던것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이나 일본은 고래고기를 어느시기부터 먹게 되었고 어떤식으로 즐겼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래고기는 대중화된 음식이었던것인지 상류귀족층이나 일부 먹던음식인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고래고기를 과거에 먹었던 기록이 있으며 일본은 고래고기를 먹었던것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이나 일본은 고래고기를 어느시기부터 먹게 되었고 어떤식으로 즐겼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래고기는 대중화된 음식이었던것인지 상류귀족층이나 일부 먹던음식인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져있는 고래잡이 그림이나 각지에서 발견되는 고래뼈 유물등으로 보아 고개고기 식용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문헌에 고래 표착이나 고래기름 기록이 일부 전해지고, 고래잡이는 19세기 말 본격화 되었습니다.
일본의 고래잡이는 선사시대부터 고래잡이가 이루어졌고 서양의 고래잡이와 달리 단독적인 고래잡이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에도시대에는 시구라쿠미라는 대규모 고래잡이 집단에 의한 조직적인 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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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래고기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져 있는 고래잡이 그림이나 각지에서 발견되는 고래뼈 유물 등으로 미루어 보면 고래고기 식용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근대 이전에 고래를 계획해서 포획했거나 고래고기를 먹었다는 기록은 전해지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문헌에 고래 표착이나 고래기름 기록이 일부 전해질 뿐 고래잡이는 19세기 말에 본격화되었습니다. 1899년과 1900년 러시아·일본 포경선단이 울산 장생포를 조차하여 조업에 나서면서 근대 포경이 시작됐습니다. 동해에서 잡은 대형 고래를 장생포로 끌고 와서 해체하고 고래기름을 제조했으며, 일제강점기에 접어들어 고래고기 식용이 울산과 경상북도 포항 등지에서 확산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참고래 등 대형 고래가 주요 포획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개체수가 줄면서 1960년대 이후에는 밍크고래를 집중 포획했습니다. 1986년 이후 상업 포경이 중지되면서 고래고기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지금은 돌고래도 고래고기로 제공되는 가운데 혼획된 밍크고래나 돌고래를 조리하여 판매하는 식당이 울산과 포항 및 몇몇 대도시에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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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공주 기군 강중에 대어가 나와서 죽었는데, 길이가 백척이고 먹은 자는 모두 죽었다”는 기록이 나온다고 합니다. 상한 고래를 나눠 먹고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데 본격적으로 고래를 먹기 시작한 것은 일본 식민지 시절 포경이 전래되면서부터 라고 합니다. 포경 기술과 함께 고래고기 유통을 위해 고래 해체, 삶기 등이 장생포 등의 포경기지에서 실시됐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고래고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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