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은 일제강점기 일제와 접촉한 모든 인물을 등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을사조약을 전후하여 해방될 때까지 일제의 국권 침탈, 식민 통치, 침략 전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대상자를 사전에 등재했습니다.
우선 일제의 국권 피탈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매국노입니다. 이들은 을사조약, 정미7조약, 한일합방 등에 적극적으로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로 합방 이후 일본 귀족 작위를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예를 들어 이완용, 송병준, 박제순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두번째로는 일제의 식민 통치 기간 통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중추원 인사, 고위 관료, 경찰, 군인에 해당합니다. 세번째로는 만주사변 이후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등 일제의 침략 전쟁에 적극 협력한 인물입니다. 주로 학자, 기업인, 예술가, 교육자, 친일 단체 간부 등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