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의 우화는 무엇을 말합니까?
동굴에 사는 속박된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은 '실체'의 '그림자'이지만, 그것을 실체라고 믿어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동굴의 비유는 오늘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상 만물은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에 불과하고 동굴 밖에
실체가 존재하며 인간은
그 실체를 보아야 한다는 이론 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굴의 우화란? 똑같이, 우리가 현실에 보고 있는 것은 이데아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플라톤의 비유로 즉 세상 세상만물은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에 불과하고 동굴 밖에 실체가 존재하며 인간은 그 실체를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파르메니데스의 영구불변론을 받아 들여 이데아의 세계라 하고 헤라클레이토스가 주장한 생성변화를 받아들여 현상의 세계라고 하여 이원론적 세계관을 주장하였습니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동굴(현상의 세계)에 갇혀서 진짜 태양(이데아의 세계)을 보지 못하고 태양의 그림자를 보고 진짜 태양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그들 중 한명이라도 동굴 밖으로 나와서 진짜 태양을 본 사람을 철인(철학자)이라고 하여 그가 나라를 다스려야 동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동굴 밖(이데아의 세계, 진리의 세계)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철인정치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데 진리의 세계는 우리의 경험을 뛰어넘어 이데아의 세계에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