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이상 마이너스된 종목들이있어요.
주식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을때예요.
바보같이 급등할때 상칠줄알고 들어가서 물린것들이라
6개월째 4종목이나 25%이상 마이너스입니다.
단타는 실패시 빨리 끊고 나왔어야했는데
물타다보니 손실만커지고 계속 마이너스상태예요.
일단 지금처럼 물타면서 기다릴까요
손절할까요?
어떤 종목인지 몰라서 나오라 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다만, 물타면서 기다리는 것은 지금 겪으시는 것처럼 마이너스만 커질 수 있습니다. 상칠 줄 알고 들어갔다가 물렸는데, 6개월이나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 한 가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 기업들이 향후 몇 개월간 상승 여력이 확실한가? 매출을 낼 수 있는 동력이 있는가? 이런 것이요.
아마 바이오기업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경우에는 신약 개발이 관건이라 상승 여력에 대한 확인도 어렵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상승요인이 확실한 경우에는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눈물을 머금고 손절 후, 다른 종목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종목인지 모르기 때문에, 제 얘기도 참고로 듣고 결정은 본인이 내리셔야 하는 것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주가가 마이너스가 된다고 해서 기업의 본질이 변하는건 아니다가 제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때는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마이너스 25%라서 정리를 해야되는게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에서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아내서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이지 어차피 당장 25% 마이너스 난거.. 다음주에 주가는 개선이 될 수 도 있는거고..알 수가 없는 일 입니다.
시장 전망이 좋고, 앞으로 계속 해서 회사가 성장세에 있다면 굳이 손절을 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투자하시면 되구요.
일시적인 실적의 악화로 주가가 빠진거라면 틈틈히 사두신게 나중에 큰 성과로 돌아올 수 있겠죠.
주가가 마이너스 된 부분에 대해서 큰 위로가 되어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주가가 마이너스가 되었을 때 생각해야 되는 부분은 마이너스라고 주식을 손절해야 되냐가 아닙니다.
내가 처음에 투자했던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