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환자, 군대 훈련소 화생방 무방한가요?
천식 환자는 화생방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병원에서 루카스정이라는 천식•비염약을 처방 받았는데, 이게 천식기가 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그냥 두 병에 쓰는 약이 똑같아서 그런가요?
그리고 비염환자가 화생방해도 괜찮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루카스정은 류코트리엔 조절제로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모두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처방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천식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해서도 처방될 수 있음을 알아두세요.
일반적으로 비염 환자라도 화생방 훈련 자체는 가능하지만, 개인의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훈련 전 의무실이나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여 본인의 상태를 알리고, 훈련 가능 여부와 필요한 조치를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루카스정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에 모두 쓰이는 약으로, 꼭 천식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비염만 있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화생방 훈련은 무방하지만, 진단서에 천식이 있었다면 기관지 경련 위험으로 훈련 제외 대상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진단서를 통해 정확한 진단명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기관지 수축이 생기는 경우 심각한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염만 있다면 화생방 훈련은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루카스정은 천식과 비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주로 항히스타민제와 기관지 확장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비염뿐만 아니라 천식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루카스정이 처방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천식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며, 비염에 의한 증상 완화를 위해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천식과 비염은 다르지만, 일부 약물은 두 가지 증상 모두에 사용될 수 있어요
비염 환자가 화생방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말하자면, 비염 자체로는 화생방 훈련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염이 심해지거나 호흡기에 부담을 주는 상태일 경우, 훈련 중 화생방에 의한 자극이나 화학 물질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죠
훈련 전 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이 훈련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