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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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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이 두꺼운 상태이고 두군데를 들렸는데 의견이 달라요

성별
여성
나이대
43
복용중인 약
정맥순환제

처음 발견한 산부인과에서는 1주일후에도 생리가 없으면 용종 제거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생리는 없는 상태이고 다른 병원도 들려봤어요 마찬가지로 1주일 정도 생리를 하는지 지켜보고 이후에도 여전히소식이 없다면 생리유도제를 써보자고 하는데요 두 병원의 치료 방식이 달라서 어떤게 좋은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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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궁내막이 두꺼운 상태라는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이 상황에서는 두 군데 병원을 방문하셨고, 각각 다른 의견을 주셨군요. 첫 번째 병원에서는 1주일 후에도 생리가 없을 경우 용종 제거를 권장했고, 두 번째 병원에서는 생리를 유도하는 약을 사용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의사들마다 접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궁내막의 상태나 환자분의 건강 상태, 과거 병력 등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용종이 있는 경우, 일부 의사들은 이를 조기에 제거하여 문제를 미리 해결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의사들은 추가적인 약물 치료를 통해 자연적인 생리 주기를 먼저 유도해볼 수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용종 제거 수술은 직접적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으나 수술적 침습이 존재하고, 생리 유도제는 상대적으로 덜 침습적일 수 있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 다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지는 결국 환자분의 판단과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양쪽의 의견을 모두 듣고, 현재 몸 상태나 생활 패턴, 향후 계획 등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하거나 불확실한 점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세히 상담하여 결정에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