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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근엄한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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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시기 질문이용 확인해주세오!

성별
여성
나이대
34

제작년 대장내시경하면서 선종하나 발견해서 제거했는데 이후로 이년마다 확인하는게 좋다셔서 이번에 검사예정입니다^^ 올해 혹시라도 문제가없다거나 선종이나 용종이 나오면 또 2년마다 하는데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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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과거에 선종을 발견하고 제거한 경험이 있으셨군요.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이전 검사에서 선종을 제거한 후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를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거나 추가적인 선종이나 용종이 발견될 경우에 대해서 궁금해하셨는데요.

    만약 이번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3년에서 5년 주기의 검사를 권장하기도 하지만, 이전 선종의 크기나 개수,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주기가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선종이나 용종이 새로 발견된다면, 상태에 따라 주기를 유지하거나 더 자주 검사를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견된 용종의 특성 및 위험도에 따라 달라지니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시고, 검사 결과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이력이 있으시다면, 이후 재검사 주기를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위험 선종(크기가 작고 개수가 1,2개 정도)이었다면 5년 내에 재검사 권고가 나오지만, 일부 의료진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2,3년 간격으로의 추적검사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 병력이나 가족력, 생활습관 등에 따라 선종 재발 가능성이 높다면 2년 주기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어요.

    올해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고 선종이나 용종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후 검사 주기를 3~5년으로 늘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선종이나 용종이 발견된다면 지금처럼 2년 또는 더 자주 검사를 이어가는 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니, 본인 건강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주기를 조절하는 게 가장 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