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약세일경우 신흥국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무엇인가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면 신흥국의 금융시장은 달러가 강세일때보다는 약세일경우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하던데요 왜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약세일 경우 신흥국 금융시장에는 여러 가지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됩니다. 먼저, 투자자들은 달러 약세로 인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흥국 시장으로 자본을 유입시키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이는 신흥국 주식 및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달러의 약세는 신흥국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높이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수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흥국 기업들이 수출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합니다.
더불어 많은 신흥국들이 달러 기준으로 외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의 약세는 이러한 외채 상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어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 약세는 일반적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견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신흥국들이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달러 약세 환경에서는 신흥국의 중앙은행들이 더 유연한 통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달러가 약세라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되었기에 이에 따라서 신흥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가는 등 하여 신흥국에게 우호적인 경제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약세로 전환다면 신흥국의 금융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이지만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대금을 달러로 받고 달러가 강세라면 자국의 통화로 환전시 막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금융시장 입장에서 숨통이 트이는 이유는 달러가 강세면 외환이 가파르게 국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을 확보하는 것에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강세이면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신흥국에 굳이 투자하지 않아도 달러채권 등에 대해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달러 약세가 진핸되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에 우호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달러가 강세인 경우에는 신흥국들의 수입 물품들의 가격이 올라가서 물가 상승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달러 가격이 올라가면 일반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달러가 약세가 되는 경우에는 이와 반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흥국 서민들이 살기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치 약세로 지속될 덧으로 전망되면 상대적으로 신흥국 화폐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차익과 주식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함께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30프로 비중을차지하는게 외국인입니다. 이들은 투자 잘해도 환율로 손해볼 수 있기 때문에, 달러가 강해서 계속오르는 추세라면 원화로 바꿔 투자해야되는 우리나라주식같은경우는 좀 꺼려질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약세일 때, 신흥국의 금융시장이 우호적인 이유로 우선 달러가 약해지면 신흥국의 빚을 갚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더 많은 돈을 신흥국에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흥국의 수출품이 더 싸져서 더 많이 팔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