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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돌꿩48
꼼꼼한돌꿩4823.05.04

부모가 결정해 줘야 할 시기는 언제까지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있는데, 약간 마마보이 기질이 있어서 혼자 판단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자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두면 한도가 없어서, 답답함도 들고요. 일단 지켜봐야 될까요? 일단 군 입대 시기와 준비해야 할 것들 확인해 보라고 한지가 올해 초 인데...(본인 말로는 1학년 마치고 간다고는 합니다.ㅎㅎ) 벌써 5월이 되어 가네요. 그냥 계속 부모가 확인해 주고 시켜야 될지 무지하게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이나 고견 나누어주시면 청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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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대학갔으면 왠만한건 다 스스로 할 능력이 됩니다. 부모님이 이것저것 했는지 안했는지 물어보고 해라 하지마라 하면 점점 더 자기결정을 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것을 다 배워야 합니다. 어릴 때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배워야 합니다.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부모가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실패의 경험을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식이 실패하지 않고 고생하지 않고 미리 알아서 잘 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똑같지만 그래도 자식의 실패를 옆에서 바라보고 위로해주고 자식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 곁을 끝까지 지켜줄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자식에게 스스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거대한향고래93입니다. 이제 대학교에 갔으면 혼자 자립해야합니다 아직까지 그런경험이 없다면 차근차근 혼자서 할수 있게 하나씩 해보세요 진정한 성인이 되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