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종합 보험 설계안 검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51세 건강체 주부 질병 종합보험 설계안인데요, 두 보험회사로 나누어 가입하는 것으로 짜여진 설계안입니다. 아직 담보액과 세부 항목들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요 내용들을 넣어 본 건데요, 이 설계안에 대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특히 삭제 혹은 추가 혹은 추천 할 항목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다른 보험회사 상품과 비교해서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추가로 납입 기간을 짧게 할지 길게 할지, 그리고 환급형으로 할지 비환급형으로 할지 결정을 아직 안 했는데... 이걸 판단하는데 (뻔한 얘기 말고) 혹시 핵심적인 팁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L손해랑 D손해로 보여지네요^^

    제가 보았을땐 핵심은 실비를 언제적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1차적으로 기준을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1세대나 2세대 전반기 실비를 가지고 계시다면 수술비중복이나 진단비는 조금 감액하셔도 무방할듯 하고 2세대후반기나 그 이후 실비를 가지고 있다면 진단비만 조금 감액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실비가 세대를 거듭할 수록 조건이 좋아지지 않기때문에 입원이랑 수술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험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입하는게 가장 좋구요

    대상포진진단비는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는 보험료나 받는 보험금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 건강보험은 환급형이 거의없습니다

    특히나 손해보험쪽은 환급형 상품이 없습니다

    적립금이라는걸 넣어야만 환급이 있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그 외적인 부분은 현재 질문자님의 직업 평소 생활 집안 내력 상병여부에 따라 상품 구조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두 회사 분산은 좋지만, 51세라면 ‘갱신형 최소화 + 암/뇌/심장 진단금 중심 + 수술·입원은 과다 제외’로 압축하고, 납입은 여유되면 단기·비환급형이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두 개의 회사를 조합하여 장점만 취하려는 '혼합 설계' 접근은 아주 훌륭합니다. 수술비의 중복을 줄이고(1~5종 수술비 위주로 세팅) 핵심 진단비 위주로 담보를 다이어트하신다면 아주 좋은 구성이 될 것입니다.

    가장 고민하고 계시는 '납입 기간''환급 여부'에 대해, 일반적인 설계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약관과 금융의 숨은 원리를 바탕으로 정답을 드립니다.

    1. 환급형 vs 비환급형: "무해지환급형이 100% 진리입니다"

    이 부분은 고민할 가치 없이 '무해지환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표준형(환급형)은 나중에 낸 돈을 돌려받는다고 좋아 보이지만, 90세 만기 시점에 돌려받는 수천만 원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가치가 크게 떨어집니다.(이자없음, 추가로 낸 보험료만 돌려 받는것입니다).

    반면 무해지환급형은 중간에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매월 내는 보험료가 표준형 대비 30% 이상 저렴합니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위험 대비용 '비용'입니다. 무해지환급형으로 매월 30%의 비용을 아끼는 것이 수학적으로 무조건 이득입니다.

    2. 납입 기간: "50대에게 '30년 납'은 신의 한 수입니다."

    일반적으로 "길게 내면 총납입액이 많아져서 손해다"라고 생각하시지만, 50대 고객님들께는 오히려 '30년 납'이 보험사의 제도를 역이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 3가지를 팩트로 짚어드립니다.

    첫째, 동일 예산으로 '보장 규모' 극대화: 20년 납에 비해 30년 납은 한 달에 내는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아낀 월 보험료만큼 암이나 뇌/심장 진단비의 가입 금액을 1천만 원이라도 더 크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내 손에 쥐어지는 '큰 진단비 목돈'입니다.

    둘째, '납입면제' 확률의 극대화 : 건강보험에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에 걸리면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 '납입면제' 기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 발병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납입 기간을 30년으로 길게 늘여 놓으면, 60대~70대에 큰 질병이 발생했을 때 남은 10~20년 치의 보험료를 통째로 면제받고 보장은 90세까지 공짜로 받는 엄청난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집니다.

    셋째, 화폐가치 하락 방어의 극대화: 지금의 10만 원과 20년 뒤의 10만 원은 가치가 다릅니다. 30년 납으로 길게 늘여서 고정된 보험료를 내게 되면, 훗날 70~80대에 내는 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한참 떨어진 '저렴해진 돈'으로 납부하는 셈이 되므로 훨씬 유리합니다.

    추천해 줄만한 보험사는 있으나 여기 아하 지침상 작성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