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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야망이넘치는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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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출 금리가 이제 내려오는 건가요?

둔촌주공 대출 금리도 KB은행에서 낮췄다고 하고, 다시 2금융권 대출도 4% 초반대로 하향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여당 대표, 금감원장까지 3명의 검사 출신들이 모두 대출 금리 낮추라고 했으니 이제 금리가 내려간다고 보면 될까요?

시장 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반영하면서 지속 하락 중인데, 문제는 환율이 높은데 기준금리를 지속 내려도 괜찮은 것인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장 대출 금리가 인하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시장의 상황을 보고 내린다고 하는데, 금융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는 것인지 아직은 내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환율이 현재 너무 높은 수준이기에

    이에 따른 금리인하를 한다면 환율이 더 올라가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내려갈 수도 있지만 환율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시중 대출 금리도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과 관련된 대출 금리를 인하했으며 2금융권에서도 대출 금리가 4% 초반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의 대출 금리 인하 요청도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환율 상승은 금리 인하 정책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며 외국인 자본 유출을 촉진하여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 결정 시 환율 변동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는 금리 정책과 환율 변동의 상호 작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균형 잡힌 통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아직도 여전히 금융당국에서는 구두로만 예대마진폭을 줄이라고만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는

      대출을 조어야 하는 금융기관은 꾸준히 대출 금리를 올려놓을 것입니다

    • 대출금리가 다시 내려오는 시점은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 이유는 내년에 다시 가계대출을 풀 수 있는 한도가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예 금리가 어느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봅니다 금융당국에서 대출을 줄이기 위해 은행에 압박을 했는데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욕을 먹자 금리는 내리고 심사를 받아 다시 지시를 하면서 금리는 내려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일정부분 반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다른 국가들과의 금리와 큰 차이가 없어야 혼동이 생기지 않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일정시간 이후라면 이러한 혼동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