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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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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재롱찬치는 추억남기기? 아동학대? 흑역사?

Z세대까지 유치원/어린이집 다녔을 때 100%가 1~2월에 의상을 입고 재롱잔치 했던 경험을 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발레를 했거나 같은 반끼리 남자아이끼리 춤, 여자아이끼리 춤, 혼성끼리 춤, 영어로 합창을 했던 경험입니다. 재롱잔치는 유치원/어린이집 전교생이 반마다 서로 다른 컨셉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춤을 춥니다. 음악은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K팝이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무대에서 자신있게 춤을 춥니다. 어떤 아이들은 무대를 무서워하거나 춤 못추고 자신이 없어서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아이가 커서 흑역사를 남기게 됩니다. 특히, 이런 아이의 부모님이 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아이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어떤 아이는 춤추면서 고개를 잠깐 돌려 보면서, 다른애들이 하는 것을 따라했습니다. 이것도 흑역사을 남기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롱잔치하는 것은 아동학대이고 흑역사를 남기는 것이고 반대합니다. 아이마다 성격이 달라요. 자신이 있는 아이도 있지만, 겁이 많고, 낯가림이 있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가 무대에서 춤 못추고 운 상태로 끝나면, 커서 봤을 때 흑역사가 됩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다른 애들은 잘하는 데, 넌 왜 못하니?”라고 말하면 안돼겠죠? 3~6세는 유아이고, 모르는 게 많고, 집중력이 매우 낮아요. 선생님이 춤 연습을 너무 많이 시키면, 아이도 힘들어지고, 아동학대가 됩니다. 재롱잔치는 춤보다 다같이 노래 부르는 합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춤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몇몇 아이들이 안무를 까먹을 때가 있어요. 미취학 아이들은 무대에서 춤보다 유치원/어린이집 안에서 율동하는 게 낫습니다. 무대에서 춤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은 집중력이 있긴합니다. 초등학생 이상은 미취학 아동에 비해서, 무대 실수가 드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뭔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내는 과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겠지만.. 아이들이 한번 그렇게 뭔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 재롱잔치는 보통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이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이기도 한데요. 많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추억을 남기기 위한 기회로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행사에서 아이들이 과도한 압박을 느끼거나, 부적절한 방식으로 다뤄질 경우 아동학대의 일환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기도 하죠.

    따라서 재롱잔치가 긍정적인 경험이 되려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할필요는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