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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잠자리618
투명한잠자리61822.11.16

막막하네요 살고싶은지도 살고싶지않은지도 잘 모르겠네요..

살고싶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이글을보면 뭐야?하고 넘어가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실제로 죽을려고하다 버텼습니다

어..제가 무언가 엄마의 골칫거리 엄마한텐 좋은척하지만 실제론 아니더라고요 제가 무얼해도 즐겁지 않고 하기싫고

엄마가 시키는데로하는 인형같습니다

그래서 더살기싫고 그래서 더 살아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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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대한느시214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힘들어 합니다 그 힘듬을 주변에서 몰라 줘서 그냥 그냥 버티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런 것까지에서도 글을 남기는 거 보니 굉장히 힘든것 같아요.

    주변 분들과 조그만한 대화부터 시작을 해서 관계를 이어 가 보세요 사람들이 이어지면 그래도 조금 났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6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고민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하고싶은걸 만드세요.

    사소해도 괜찬습니다.

    살 이유를 만드는거죠



  • 안녕하세요. 굉장한까치37입니다.

    저는 근래 너무 냉장한 엄마를 둬서 다 차단했어요

    커서 보니 저 혼자 선택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좀 고집 부리면서 옷 하나 선택할때도 하고 싶은거 선택도 좀 해보고 할걸

    저희엄만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거 안사면 얼굴이 다 들어나서 사고나서오 항상 저는 기분이 안좋아서 다른 사람 눈치을 많이 보고 살더라구여

    본인 인생은 본인껍니다

    그냥 차단하고 하고싶은대로 삽시다 우리


  • 저의 답글이 쓰니님께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겨 드립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된 신혼부부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고 그 사람과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직은 아이가 없지만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고 빨리 만나고 싶고 나의 아이에게 내가 받은 사랑을 더 크게 주고 싶은 마음이 매일 매일 커져 갑니다

    아마 쓰니님 부모님도 쓰니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셨고 쓰니님에게 이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많은 눈물과 많은 땀을 흘렸을 겁니다

    그러니 쓰니님의 삶은 절대 당연하게 존재하고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겁니다

    쓰니님에게 주어진 오늘을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노력해서 성과를 얻는 하루하루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어 가시며 살아 가셨음 합니다.

    답답하고 지친 삶이라는 생각이 들면 평소와 다르게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셔보거나 평소 하지 않는 행동을 해보시면서 본인의 감정을 풀어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생각이 들면 얼굴도 모르는 제가 쓰니님을 응원하고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기억해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