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잘 놀다가도 때리고 맞고 울더라구요. 아이가 또래 아이한테 맞고 들어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아이가 반 친구한테 맞아서 들어갔는데 이문제가 커져서

담임선생님이 송사까지 가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소한 싸움도 크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서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아이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다친 부분과 상황을 차분히 확인하는게 먼저입니다. 바로 상대 부모와 감정적으로 연락하기보다 담임을 통해 사실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복적 폭력이나 괴롭힘은 분명 대응해야 하지만, 일회성 다툼까지 확대하면 아이 관계도 더 꼬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경계가 모호한 것은 사실이에요. 아이들끼리의 단순한 장난이나 가벼운 다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싸움이나 폭력 혹은 심한 경우는 따돌림일 수도 있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해요.

    우선은 아이의 말을 들어보되, 아이의 말을 100% 다 믿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과장되게 말하거나 의도하지는 않더라도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의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들어보고 필요하다면 담임교사와 상담을 통해 조언을 구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가정 내에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기 인식 교육을 하여 피가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