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1차 병원? 2차 병원? 어디로가야 할까요
1차 병원에서 비염 때문에 진료를 받을 당시 의사 선생님이 구도로 천식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1차 병원가서 소견서 받고 2차 병원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바로 2차 병원가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의입니다.
천식이 의심될 경우 폐기능검사을 통해 진단하므로 이러한 검사가 가능한 2차 또는 3차 상급종합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로 미리 문의하시고 3차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의뢰서가 필요하니 가지고 내원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1차 병원에서 천식 의심 소견을 받으셨다면, 2차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보다는 1차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견서에는 1차 병원에서 진료받은 내용과 의사의 의견이 담겨 있어 2차 병원에서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1차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는 것이 번거롭다면, 바로 2차 병원으로 가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2차 병원에서는 1차 병원에서의 진료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본인이 직접 1차 병원에서 진료받은 내용과 천식 의심 소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천식이 의심되거나 천식기가 있다고 말한 경우, 1차 병원(가정의학과, 일반 내과 등)에서 먼저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차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증상 확인과 간단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천식 관련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2차 병원(호흡기 전문병원, 알레르기 전문병원 등)으로의 진료를 추천할 수 있죠
따라서, 1차 병원에서 소견서나 진단을 받는 것이 첫 단계로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천식이 의심되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하면 2차 병원으로의 진료 의뢰를 받는 방법이 원활하고 효율적입니다.
만약 1차 병원에서 천식이 확실히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각하다면 바로 2차 병원으로 가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