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포츠·운동

축구·풋살

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

토트넘은 신구장 건설비를 현재 다 뽑아낸 상태인가요?

토트넘이 상당한 비용을 들여 신구장을 건설한 지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현존하는 최고의 구장이라 알고 있습니다

당시 신구장을 건설할 때 들어간 비용을

토트넘은 이미 다 뽑아낸 상태인가요?

만약 토트넘이 2부로 강등되더라도

구장비용에 대한 문제는 없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토트넘이 현재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2019년에 개장을 했죠.

    건설 비용은 당시 10억 파운드를 들였구요.

    우리돈으로 대략 1조 5천억원입니다.

    2020-21시즌부터로 계산해도 지금이 5년째죠.

    토트넘이 많을 때는 매출은 1조원 영업이익이 2000억원이 넘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때의 수익 감소로 인해 아직은 완전히 뽕을 뽑았다고 볼 수 없죠.

    경기장 지어놓고 5년에 그 비뵹을 다 뽑을 수는 없지요.

  • 안녕하세요

    당시 토트넘 구장을 짓는 비용에 10억 파운드나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건설비용은 사실 단기간에 회수할 수도 없고 구단에서도 장기적으로 수십년 안에 회수를 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2등으로 강등되면 입장권 판매수익이나 중계권 수익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이러한 건설비용에 대한 이자등을 갚아나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가 만약 2군에 머무르게 되면 토트넘 구단 자체의 존폐에 위기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좋은 질문이에요. 토트넘 홋스퍼는 2019년에 새로운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완공했죠. 건설 비용은 약 10억 파운드(약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고, 유럽에서도 가장 현대적이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장으로 꼽힙니다.

    1. 구장 건설비용 회수 여부

    현재까지 토트넘이 신구장 건설에 들어간 비용을 완전히 회수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장 자체가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회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 중입니다.

    주요 수익원:

    매치데이 수익: 프리미어리그 평균 대비 높은 수준. (수만 명의 관중 수용)

    NFL 경기 유치: NFL과의 장기 계약으로 매년 다수 경기 개최

    콘서트 및 대형 이벤트: 비욘세, 레이디 가가 같은 대형 스타 공연 유치

    VIP 시설 및 투어, 상업시설 운영 등 부가 수익

    이러한 다양한 수익원 덕분에 코로나 기간에도 구단 재정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았고, 팬데믹 이후로는 수익이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

    2. 만약 강등될 경우 재정 문제는?

    2부 리그로 강등된다면 재정적 충격은 큽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구장 건설 비용 대부분을 장기 저금리 채권으로 조달했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해온 편입니다.

    또한 구장 수익은 축구 외 활동에서도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강등되더라도 채무 상환 자체가 큰 위험 요소는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강등 시에는:

    중계권 수익 급감

    스폰서 계약 재조정 가능성

    선수 이적 등으로 재정 조정 필요

    등으로 인해 구단 운영 자체에는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구장비용 때문에 위기가 생기진 않겠지만, 구단 전체 재정은 타이트하게 운영되어야 할 상황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