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영원한꽃새129
영원한꽃새12920.08.31

태풍, 쓰나미는 어떤 기관이 무슨 기준으로 이름을 만드나요?

매년마다 태풍이 몰아치고 쓰나미가 몰아치는데 국제적으로 큰 자연재해일수록 이름이 붙더라구요.

이름 종류도 많이 다양하기도 하구요.

태풍, 쓰나미는 어떤 기관이 무슨 기준으로 이름을 만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라별로 매년 이름리스트를 제출하고 그 이름들을 돌아가면서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매년 이름리스트를 제출하고 그 이름들을 돌아가면서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매년 이름리스트를 제출하고 그 이름들을 돌아가면서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매년 이름리스트를 제출하고 그 이름들을 돌아가면서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1

    태풍의 이름

    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제출해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이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는 개미, 제비, 너구리, 메기, 독수리 등이 있다.

    전세계 나라들이 각각 몇개의 이름을 지정한 뒤에 사이클로 차례대로 이름을 붙이고

    만약 어떤 태풍 이름을 가진 태풍이 아주 큰 피해를 입힐 경우 이를테면 매미처럼

    그러면 그 이름은 삭제되고 다시는 쓰이지 않아요


  • 태풍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왜냐.. 태풍이 지속될 경우 혼동 될 수 있수 있어서이죠..

    그럼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1. 최초의 태풍 이름 (1900년대 초) _ 싫어하는 정치가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건 호주의 예보관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현재 태풍000이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

    2. 2차세계대전 이후 _ 아내나 애인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공군과 해군에서 태풍의 이름을 붙였는데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얌전하게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성차별이라는 여성운동가의 반발이 거세집니다.

    1978년까지는 태풍의 이름은 여성성만을 갖고 있었고. 그 이후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3. 현재에 이르러서는... (각국이 제출한 이름)

    2000년 부터는 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민들의 태풍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경계심을 강화하기 위해서) 태풍 이름을 서양식에서 태풍위원회의 회원국에서 제출한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름을 제출한 회원국은 14개국이고 (한국 포함)

    각각 10개씩 이름을 제출합니다. (총 140개)

    총 140개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하게 되는거죠~~~

    지난번 8호태풍 '바비'는 베트남이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바비는 베트남 북부지방의 산맥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5호 태풍이었던 장미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입니다.

    -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입니다.

    또 하나!!!

    어떤 태풍이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면.. 그 이름은 삭제된다고 합니다.^^;;;;;



  • 태풍의 이름은 UN 산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설립한 '태풍위원회' 가 있습니다

    태풍위원회가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14개의 나라(밑에 자세하게 있습니다) 가 이름을 10개씩 140개를 제출합니다.

    140개를 28개씩 나눠서 5개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추가로 한글로 된 태풍이 많아보이는 이유는 한국과, 북한이 각각 10개씩 20개를 제출해서 한글 이름이 2배는 많습니다.

    14개국

    대한민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싱가포르

    미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