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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캐슬
아이언캐슬23.04.05

태풍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짓는것인가요?

매년 태풍이 발생하잖아요, 몇호 태풍뭐뭐라면서요, 그런데 태풍은 매번 다른이름을 가지잖아요, 태풍의 이름은 누가 짓는것인가요? 태풍을 관리하는 세계기구가 따로 있는것인가요? 태풍이름은 세계공통인것 같아서요, 그리고 태풍의 이름은 무엇을 근거를 하여 짓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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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중국, 한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미국, 베트남)에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이

    태풍 발생 순서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붙여 집니다..

    각 나라에서는 순하게 지나가라는 의미에서 나비나 개미같은 순한이름 이쁜이름으로 지어 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의 국가(중국, 한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미국, 베트남)에서 각각 10개씩의 태풍이름을 받아서

    그걸 섞은 다음 1~140번까지 정렬한후 태풍이 발생하면 1번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태풍의 이름은 태풍이 발생하고 나서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이미 디어놓으뉴이름을 돌려 가면서 쓰게 됩니다



  •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일본 기상청이 이름을 붙입니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를 의미하는데, 북서태평양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저기압을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태풍위원회 소속 14개국이 미리 제출한 이름 총 140개에 순번을 붙여 놓고, 일본 기상청에 의해 태풍으로 인정(10분 평균 최대 풍속 초속 17m)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붙이게 돼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2000년부터는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 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의 태풍 이름을 전부 사용하는 데 대략 4~5년이 걸리며 다 사용한 후에는 다시 1번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루사, 매미와 같이 유난히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이름들은 각국의 협의에 의해 재사용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서 제출했던 ‘매미’는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무지개’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말로 된 태풍 이름이 다른 나라 말로 된 이름보다 더 많은 것은

    북한도 우리와 같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질문이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 이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이후부터는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였다고 하네여.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해서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답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고 합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되고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은 기상청이 정합니다. 기상청에서는 지정된 국제 기구인 WMO(세계 기상 기구)에서 제공하는 이름 목록을 사용합니다.


    이 목록은 여성 이름과 남성 이름이 번갈아가면서 사용됩니다. 국제 기상 기구는 서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태풍 이름을 정합니다.


    서태평양 지역의 태풍 이름은 기상청이 정해 사용하며, 이는 한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됩니다.


    태풍 이름은 알파벳 순서대로 지정됩니다. 새로운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다음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이름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발생한 태풍 '바비(Bavi)'는 'B'로 시작하는 이름 중에서 선택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