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경고를 했나요?
최근 우리나라 환율을 보면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파운드, 유로, 달러 환율이 모두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는데 경기는 여전히 그닥 좋지 않은 상황인 거 같더군요.
거기다 IMF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 정말로 IMF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경고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IMF는 한국 경제의 성장 둔화와 구조적 취약성에 대해 강한 우려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IMF는 2025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 조정하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잠재 성장률을 갉아먹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인 점과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상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재정 지원보다는 과감한 구조 개혁과 재정 준칙 준수를 통한 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사실상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IMF 우리나라에 대한 경고를 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IMF는 우리나라에 가계 부채 등의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고 해서
이를 경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비율이 향후 5년간 비기축통화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정부 부채가 지나치게 빠르게 늘어나면 국가 신인도가 낮아지고 이에 따라 국채금리와 시장금리가 뛰면서 민간투자와 소비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부분은 IMF 경제보고서에 한국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한 것을 뜻하는 듯 합니다. 2025년 경제보고서에서 IMF는 한국의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올해 성장률을 0.8%로 전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환율과의 큰 상관관계는 없으며 현재 환율은 우리나라 내부적으로 유동성 살포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실질적으러 경고했습니다 딱 한국을 콕 집어서 얘기한 것은 아니고 보고서에 한국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MF는 한국의 정부 부채가 앞으로 5년 동안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올해 한국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약 53.4% 수준이며 2030년에는 약 64.3%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 증가 폭은 비(非)기축통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문제점으로는 고령화 및
연금·의료 지출이 늘고,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가 맞물리며 부채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빠른 부채 증가는 국가 신용도 하락, 국채금리 상승, 민간 투자·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장기 재정 개혁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IMF는 단순한 경기 부양이 아니라 장기적 재정 지속 가능성 강화를 강조합니다.
고령화와 장기 지출 압력에 대응하려면 재정 규율 강화(재정준칙 도입), 연금·연금 수급 구조 개편, 노동시장 개혁 등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있습니다. 
IMF 보고서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계속 확대하면 장기적으로 재정·성장·금융 세 축 모두 압박받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 다륻측면으로는 구조개혁 촉구와 성장 리스크
IMF는 한국 경제가 내년(2026년) 성장 회복이 예상되지만,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노동시장, 생산성, R&D(연구·개발) 강화 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물가·재정 정책 관련 조언도 했는데요
연례협의(Article IV) 보고서에서 IMF는 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의 목표 가까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며, 재정·금융 리스크 대응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IMF는 최근 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크게 낮추며 저성장 고착화와 급격한 국가 부채 증가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특히 비기축통화국으로서 부채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선제적인 재정 관리와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어요. 질문하신 고환율 현상 또한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정부에는 재정 준칙 도입과 노동 시장 개편을 강력히 권고했으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