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진짜 옷에 관심이 없는데요...

제가 워낙 성격이 좀 편한 옷을 선호하는 편이고 옷에 관심이 없어요 옷에 신경 쓸 시간에 대충 입고 가서 일하거나 공부하는걸 선호합니다 문제는? 어제 남자 친구 지인들을 만나면서 옷 관련 얘기가 나왔는데 제 옷 입는 스타일에 불만이 많았던 건지 일부로 쪽팔리라고 옷 입은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눈에 눈 입 그런 느낌) 그러면서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는게 불만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사람들 만날때는 남친이 코디해줌)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친 지인들의말들이 불쾌했을것같습니다

    편한옷을 선호하는건 정말 개인 취향인데 그걸 조롱하듯이 말하는건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드네요

  • 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서운했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과 남자친구분 두 사람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가치관이 다른 것 같네요.

    작성자님은 옷에 관심이 없고 편하고 효율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옷에 신경 쓸 시간에 다른 것을 더 신경쓰자는 생각이라면, 남자친구분은 옷에 관심이 많고 신경쓰며 편한 옷 보다는 보다 신경 쓴 느낌의 스타일을 좋아하나 봅니다.

    남자친구분에게 작성자님이 왜 편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밖에서 데이트하는 날에는 조금 신경써서 입겠다, 정도로 협의점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옷은 개인의 개성과 용도(공부, 마실, 여행, 미팅 등)에 따라 각자 다르게 입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옷 차림에 대해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에 변화가 오던 와중에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옷은 편하게 입고 다녀도 됩니다. 잠시 외출을 한다던가 집 앞 마트에 간다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본인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람들을 만나로 가는 자리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예로들면 남자친구 분의 지인을 만나러 갔을 때 남자친구분은 여자친구분을 주변 지인들에게 이쁜 모습을 자랑하고 소개시켜주고 싶을 수 있는데 너무 편안하게 나오면 옆에서 옷도 잘 안챙겨 주는 것 같고, 친구들에기 예의가 없어보일 수도 있고 다른 이유들로

    조금 엇나갈 수도 있어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질문자님도 친구들에게 남자친구 분을 소개시켜주는데 남자친구분이 너무 편안하게 옷을 입고 머리도 안꾸미고 오면 조금 부끄럽거나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자리가 아니어도 중간에 남자친구와 함께 주번을 지나가다가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는 상황에 주로 노출되어 있으신 환경이라면 깔끔하고 캐쥬얼한 옷들로 바꿔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옷에 관심이 없어서 편하게 입고 다니는 것을 남자친구도 아니고 그 친구들이 지적을 하고 불만이 있다고 일부러 쪽팔리게 입으면서 당신도 당해봐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남자친구 친구들이 원하는 옷 스타일을 전부 맞추어야 한다는 것인데 옷에 관심 없는 사람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냥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실 본인이 생각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서 그들과 함께해야 한다면 어느 정도 마이웨이 보다는 어울려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남친 지인들의 말이 불쾌했을겁니다. 편한 옷을 선호하는 건 개인 취향인데 남친이 그걸 조롱하는 듯 태도를 보였다면 대화로 솔직한 의견을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