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이든 주식시장이든 총 공급량이 있는데 유통량을 다 풀지않고 특정 수량만 푸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식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총 공급량과 유통량이 있습니다.
한번에 총 공급량을 풀지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또 시가 총액은 유통량과 총곱량중 어느 기준으로 산정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통량을 전부 푸는 경우에는 매도 물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압박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시가총액을 총공급량이 기준으로 하고, 가상자산의 경우 유통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총 발행량은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한도를 말하는 것이다 보니 증자를 받아야지만 발행될 수 있는 주식수를 말해요. 그렇기에 시가총액은 발행된 주식수에 현재 주식 가격을 곱해서 산정하게 되요
그리고 코인의 경우에는 모든 수량을 이미 재단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락업을 걸어두는 것은 ICO당시에 락업을 해둔 물량이거나 혹은 코인 가격의 적정성 혹은 가치 상승을 위해서 천천히 푸는 경우가 있으며 코인 또한 유통코인수량에 현재 코인 가격을 곱한 것이 총액가격이 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가총액은 유통량 + 공급량 모두 더해서 산출되며
공급량을 한번에 풀지 못하는 것은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지속적으로 추가되기에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의 경우는 워낙 다양한 경우가 있고, 아직 제도화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여기서는 주식시장 중심으로 언급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은 모든 상장주식 수를 현재 주가와 곱한 금액으로
실제 유통량이 아니라 발행된 모든 주식숫자입니다.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기업체들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주친화정책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효과를 노리고 하기도 하고, 위기시에 매각을 할수도있고, 협력사와 협력차원에서 주식을 교환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하는 주식도 유통주식숫자에서 제외하기도 합니다.
대주주의 경우 지분보유를 통해 회사를 지배하기때문에 매각하지않고 보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