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에서 봤는데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잘난체를 잘하는 아이가 있던데, 그런 버릇은 어떻게 해야 고쳐질 수 있을까요?
친구하고 야구하면서 친구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던데 오은영 선생님이 보고서 표정이
안 좋더라구요. 자기 주장이 강하면서 겸손함도 없고 잘난체를 하더라구요.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 건가요?
그런 태도는 어려서부터 고쳐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럴까봐 사실 그런 방송 보면서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기 주장이 강하다 라는 것은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부족하고 타인에 대한 감정공감 능력이 미흡해서 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은 인성교육 입니다.
인성교육은 가정으로 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아이에게 꾸준히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성교육의 기본 바탕은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 공감 입니다.
친구와 나와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고, 내 의견을 주장하고 내세우긴 보다는 친구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며 들어주고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하며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잘못된행동은부모의잘못된훈육에기인합니다
아이를오냐오냐했을수도있고 훈육이이루어지지않않을수도있고 이상한부분을강화했을수도있어요
안녕하세요.
물론 아이의 성향과 아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방법은 다르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을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기 주장과 잘난체는 부모의 지나친 칭찬이나 경쟁적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칭찬과 감정 코칭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에게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도록 가르치고, 협력과 겸손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겸손한 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아이 교육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