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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고니128
풍성한고니12823.02.07

터키가 튀르키에로 국호를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요???

튀르키에에 지진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튀르키에가 어느 나라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터키라고하더구요. 국호를 바꾼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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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연말부터 국호인 터기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기존 터키가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여 칠면조는 속어로 상대를 얕잡아보는 의미의 겁쟁이를 칭하는 말이라하여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에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키는 구어체 언어로 실패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어서 튀르크라는 뜻이 용감하다 하여 바꾼이유도 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가 나라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 건 지난해 12월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던 표기인 '터키(Turkey)'는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는데다,

    겁쟁이라는 의미로도 통용되고 있어

    불만 여론이 컸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라는 단어는 영어철자로 Turkey로 칠면조라는 뜻과 겁쟁이, 패배자 등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자국의 국민성 및 국가의 정체성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고 훼손한다고 생각하여 터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법령을 선포하고, “튀르키예는 우리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 단어”라고 선언하며 국호를 바꾸겠다고 하였습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어로 ‘튀르크인의 땅’을 뜻하고 ‘튀르크’는 ‘용감한’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에 지난 6월 2일 유엔에서는 해당국의 요청에 따라 국가 이름을 ‘Turkey'(터키)에서 ‘Türkiye'(튀르키예)로 대체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라는 이름은 자국민들은 예전부터 쓰던 말입니다.

    기존 국명인 터키는 영어권에서 칠면조, 겁쟁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됐기 때문에

    자국민들은 좋아하지 않았고, 이에 전격적으로 튀르키예로 변경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 가지 정치적인 뜻도 있었겠지만 공식적으로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바꿨다고 합니다.

    우리 터키 라는 단어가 겁쟁이 멍청이 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튀르키예는

    용감한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이름은 바꿨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연말부터 국호인 터키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기존 터키가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고 속어로 상대를 얕잡아보는 의미로 겁쟁이를 칭하는 말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Turkey)는 영어 단어로 칠면조를 뜻하며 겁쟁이, 패배자 등 뜻으로 통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터키는 오래전부터 자국을 튀르키예라고 불러왔기도 했으며 터키어로 표기한 터키 정식 구호 역시 튀르키예 공화국입니다. 튀르키예 뜻은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며 튀르키 뜻은 '용감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는 영어로 칠면조입니다. 겁쟁이 , 패배자 같은 속어로도 사용되죠. 그래서 터키인의 땅, 용감한 뜻을 가진 튀르키예로 국호를 변경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터키는 '칠면조', '바보' 등의 뜻이 담겨 있어서 터키의 국격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공식적으로 터키 -> 튀르키예로 국호를 바꿔줄 것을 요청했고 국제사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공식적으로 튀르키예로 바뀐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Turkey 라는 말이 영어로 칠면조 이지만 속어로 겁쟁이 실패자 등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기에 바꾼 이유는? 사실은 몇년전부터 계속해서 UN에 변경신청을 해왔는데요, 번번히 사장됐습니다 그 이유는 터키가 변경하고 싶어하는 새로운 국호가 TÜRKİYE 인데요, 일반 라틴계열 문자에서는 없는 알파벳인 Ü 와 İ 가 포함되기 때문이죠. 그로 인해 수입 수출 및 각종 국제관계와 대외활동에서 표기 및 발음에 있어서 큰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터키의 국호변경이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그 이유는 kiev 즉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kiev 를 전세계 언론들이 키예프로 발음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UN에 '키예프'는 러시아식 발음이다, 우크라이나식 발음인 '키이우'로 변경해주길 원한다 라고 요청을 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관련해서 서방진영에서는 돈드는 일이 아니거나 병력 혹은 무기 지원이 아니라면 흔쾌히 우크라이나 편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발음 변경요청을 하고 곧바로 승인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터키도 더욱 강력하게 요청을 한 것이이구요.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가 국호를 튀르키예라고 변경한것은 터키 Turkey 라는 뜻이 멍청한 사람, 칠면조, 겁쟁이라는등의 부정적 의미가 있으며, 터키라는 국호가 터키인의 전통을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튀르크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국호를 변경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터키 사람들은 이미 자국을 튀르키예로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