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맍난 친구들 관계 한 사람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연락 오지 않으면 헛 만나거 맞는가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저 만나면 좋고 즐겁던 시절부터 성인되고 처음에는 자주 보다가 각자 사정으로 일년 4번 정도 30년 정도 만남 이어가는 친구들 중 한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난뒤 다른 친구들 4개월 동안 안부 전화 없으면 헛 만나거 맞는가요? 혹시나 도움 요청 하는게 싫거나 거절하기 어려워서 연락 안 할수도 있는가요? 사람 어려워지면 관계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게 맞는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인이 되고 각자 사정이 생기고 멀리 떨어져 생활 하게되면 공통분모도 줄고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 질수도있는 것 같아요.

    특히 경제적인 잇슈가 있는경우 말씀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분이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기에 부담스럽거나 자존심 상하여 동정을 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죠.

    반대로 어려운 친구를 당장 돕지 못하거나 고민되는 입장에 놓여있는 분들도 선뜻 연락하기가 어렵기도하고 그 친구의 자존심을 건들까봐 조심스럽게 되기도 할 것 같네요.

    원래 인연이라는게 다양한 이유로 가까워지고 멀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30년이라는 시간이 허망하게 사라질수도있죠.

    제 생각에는 방법은 세가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지나간 시간과 인간관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롭게 구성되었거나 구성될 인관관계에 대해 신경 써보는거죠.

    그러다보면 시간이지나 자연스레 연락이 다시 닿을 수도 있고 어쩌면 멀어져서 사라질수도 있지만 질문자님 곁에 다른 인연이 닿아있거나 가능성이 있다면 덜 외로울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먼저 연락해보는거죠. 연락을 안받으면 그만인거고, 받게된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야기 말고 즐거웠던 추억부터 나누며 시간을 보내보는거에요. 어려운 친구가 도움을 청하면 선뜻 어느정도 도움을 줄 의향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먼저 연락을 해보면 어떨가 싶네요. 물론 경제적으로 도움을 못주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세번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는 일단 두고 나머지 다른 친구들과는 연락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해요. 물론 어려운 친구가 알게되면 서운해 하겠지만 그 친구를 위해서, 연락하고 모인 친구들이 힘을 모아 무언가 도움을 주는 서프라이즈선물 같은걸 준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생각 외에 질문자님의 다른 지혜가 발휘되서 큰 스트레스 없이 상황이 흘러가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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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면서 그 모임의 구성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면 그 구성원 스스로가 그 모임에 어울리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한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면 참석을 하기 싫어 하게 됩니다. 우선 그 모임에 회비도 부담 스럽고 어울려 나누는 예기도 주제가 본인과 안 맞기 때문 입니다.

  • 1번 못만났다고 연인이 헛되다고 해석하는건 좀 비약적인거 같아요. 저도 베프랑은 1년에 1번만나고 연락도 거의 안해요. 그냥 잠깐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한번 지켜봐야할거 같네여

  • 인간관계라는게 참 어렵죠 유지를 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 갈수록 중요한 사람과 덜 중요한사람으로 나누어지고...걸러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 꼭 경제적인 사정뿐만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가 정리되는일은 살면서 흔한일입니다. 아주 친한 친구들이어도 그런경우가 있는편이고요. 헛된 만남이었다는 생각보다는 그동안 잘 지내왔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심이 본인이 더 편해질수있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30년 만난친구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서로 엱락하지 않는다면 형편되는분이 먼저 연락하면 좋은데 서로 연락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정리 될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