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등의 가공식품에 대한 중독성은 왜 발생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탕이나 쿠키 등 당류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들은 중독성이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식품들에게서 생물학적으로 어떠한 근거하에 중독성이 발생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공식품의 중독성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가공 식품은 보통 맛에 집중하여 가공되어 있고 많은 양의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심각한 혈당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음식 갈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또한, 중독성 섭식 행동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뇌입니다. 뇌에는 음식을 먹을 때 도파민 및 기타 기분 좋은 화학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 물질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며, 이로 인해 우리는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가공식품의 중독성은 이러한 생화학적 반응과 가공 식품의 특성으로 인한 것이죠.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당류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들이 중독성을 발생시키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당류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얻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당류를 섭취하면 우리 몸의 혈당 수준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을 쌓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우리 몸은 지방을 쌓게 되고, 이는 비만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류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들은 맛이 좋고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의 뇌에서 쾌락을 느끼게 하고, 이를 중독적으로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당류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들은 우리 몸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이는 우리가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만들고, 이는 우리 몸에 더 많은 당류를 섭취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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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당류를 먹게되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분비된 인슐린은 다시 혈당을 떨어뜨리지만 허기가 져 음식을 다시 과도하게 섭취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단순당을 먹을 경우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단순당을 찾게 되고 결국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단순당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설탕과 액상과당이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단맛을 좋아하면 당중독될까?
단것이 자꾸 당긴다면 쾌감에 대한 중독인지, 단맛에 대한 중독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우리 뇌는 평온 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지, 쾌감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는다. 현저하게 생존에 유리한 행동을 했을 때만 쾌감이 생겨야지, 평상시에 늘 쾌감을 느끼면 더 이상 생존에 유리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 문이다. 그래서 우리 뇌는 같은 자극에 반응하는 쾌 감의 양을 줄인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자극이 커져 야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스포츠와 텍스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쾌감이지만, 쾌 감은 사실 모든 것에 일어날 수 있는 호르몬 작용이 다. 성취에 중독돼서 일중독인 사람은 일을 안 하면 더 디프레스되니까 계속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또소금, 설탕, 칼로리, 기름, 향 등 중독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최소한 1000건이 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중 설탕이 특별히 유해해서, 설탕이 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단것을 먹으면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게 활성됩니다. 이 도파민은 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인체를 흥분시켜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단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도파민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이런 도파민이 괘락의 감정을 가져오고 이것을 지속적으로 도파민이 발생되면 중독이 발생되면서 더 많은 도파민을 발생시켜서 괘락을 주려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단것을 먹으면서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켜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만큼 강한 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가공식품 역시 술, 담배와 같이 중독증상을 일으켜 도파민을 갈구하게 합니다. 즉 더 많이, 더 자주 초가공식품을 찾게 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