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미열이랑 오한이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3일동안 저녁쯤만 되면 미열이 나요 보통 체온이 좀 낮은편인데 37.2~7.6까지 오르는데 이러면 속도 매스껍고 오한이 같이와서 밤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편두통은 원래 있어서 평소 심할때 신경과에서 약처방 받아서 먹고있는데 미열까지 나면 머리가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겉으로는 열감이 많이 안느껴지는데 속에서 열이 올라오는느낌..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밤마다 미열과 오한이 반복된다면 몸에 염증 반응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편두통으로 신경과 약을 복용 중이라면, 미열과 오한 증상에 대해 신경과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나 부작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다른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거나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밤마다 미열과 오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체온이 보통보다 낮은 편이라 말씀하셨는데, 저녁에만 체온이 37.2에서 37.6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은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일시적 변화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며 매스꺼움과 오한, 그리고 어지러움까지 동반된다면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에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편두통으로 신경과에서 약을 복용 중이신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이 더해지면 불편함이 두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 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몸 내부에서 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느낌은 단순히 체온계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부분이지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다양한 원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한 반응, 자율신경계의 변화, 혹은 다른 의학적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구체적인 평가와 검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평소와 다른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