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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얼룩말182
대범한얼룩말18221.03.29

봄에 유난히 황사현상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호흡기가 약한 사람으로서

공기에 상당히 민감한데

봄이면 유난히 황사가 많아

많이 불편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나 마스크를 착용하니

마스크로 일차 걸러지니

다행이기도 한데, 반가운 꽃소식보다

무서운 황사나 미세먼지 소식이

염려 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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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봄에 황사가 자주 오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황사는 사실 봄이 가장 심할 수 있으나 가을이나 겨울에도 생겨납니다.

    황사는 몽고나 중국 지역에서 생겨나는데요 아무래도 그쪽에서 우리나라쪽으로 바람이 부는 시기에 많이 오게 됩니다.

    계절에 따라 기후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것이고 아무래도 봄에는 건조하다보니 황사가 더 잘생겨나게 됩니다.


  • 봄이 가장 조건이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 황사 입자들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 집니다. 햇볕으로 뜨거워진 지표면 근처의 공기 덩어리는 흙먼지 와 함께 대기 중으로 상승하게 되지요.

    이렇게 올라간 황사 중 입자가 큰 것들은 황사 발생지(고비사막 등) 주변에 떨어지지만, 작은 입자들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건조한 겨울이나, 더운 여름과 날씨가 비슷한 가을도 황사가 강할법한데, 여름엔 많은 양의 강수량, 가을엔 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겨울엔 추운 날씨로 봄만큼 황사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봄이야말로 안정적인 날씨와 , 강한 편서풍 등 황사가 잘 생길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춘 계절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