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이 공부 집중력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 집중시간이 짧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스마트폰과 영상 플랫폼 사용 증가가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 수업 방식이나 환경 변화도 영향을 주는 지, 실제로 어떤 영향이 가장 큰 건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영향이 있는지, 어떤 영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요.
사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단순 하드웨어적인 발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빨리 보게 만들지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포함해서요) 보호자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도도 짧아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집중도가 짧아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반드시 좋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지내는 것이 건강한건지에 집중하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억지로 긴 시간 집중력을 유지하게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20분 집중(예를 들자면 입니다., 사람마다 집중의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5분 휴식의 리듬을 갖게 하는 것과 이를 본인이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혜지 보육교사(언어재활사)입니다.
최근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는 단일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스마트폰과 짧은 형식의 콘텐츠 사용 증가가 즉각적 자극에 익숙해지게 하면서 지속적 주의 유지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중심 학습 경험이 늘며 학습 구조가 분절화되고, 학교 적응 경험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학업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도한 일정 등 환경적 요인까지 더해지며 전반적인 집중 지속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즉, 기기의 영향도 크지만 학습 환경·정서·생활습관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공부의 집중력을 잃은 가장 큰 이융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잔소리, 환경적 이유, 마음의 병 등이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및 영양부족으로 이어져 뇌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지 않게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드는제 무엇보다 기본이고 중요합니다.
잔소리: 아이가 집중을 할 때 부모님이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집중력 저하는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빨리해라, 잘해라, 여기까지는 해야한다 등의 말은 집중력 저하 및 의욕 상실의 원인의 이유가 되며
의지력 자존감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환경적 이유: 집중에 방해하는 장난감. PC. 태블릿. 스마트기기 등 눈에 보이면 관심사가 이쪽으로 올 수밖에
없으니 학습을 하기 전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병: 집중력 유지는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힘든 부분 입니다.
보통 많은 학생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사고가 생기기에 더욱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땐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을 하고 경청 공감 하는게 중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공부 집중력을 잃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과 영상플랫폼 등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짧고 자극적인 영상 컨텐츠는 학생들의 뇌가 빠른 정보 소비에 익숙해지면서 장시간 깊이 몰입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주의 지속 시간을 크게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영상 소비가 집중 과제 수행 시 주의 유지 시간을 30%이상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학교 수업 방식과 환경 변화도 집중력에 영향을 줍니다. 획일적이고 장시간 앉아서 하는 전통적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환경적 요소과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만성 스트레스, 우울감, 시험 불안 등 심리적 요인도 집중력 저하에 크게 기여합니다.
요즘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에 대한 궁금증인 것 같습니다.
요즘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과 영상 플랫폼 사용 증가로 인한 즉각적 자극에 익숙해진 환경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학습 능력 저하가 두드러졌고, 짧은 영상과 빠른 정보 소비가 인내심과 장기 집중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나면서 공부 집중력이 떨어지고 판단력과 사고력 등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활용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간혹 영상플랫폼을 보며 따라하거나 폭력적이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하며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되는 경우도 있어 아이의 육체적, 정신적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는 스마트폰 숏폼 콘텐츠의 지속적 자극 노출이 가장 큰 원인으로 평가됩니다.
학교 수업이 여전히 주입식 중심이라 학생들의 몰입 유지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도 영향을 줍니다.
집중 지속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전반적 환경 변화로, 디지털 사용 습관 개선과수업 방식 개편이 핵심 대안입니다.
안녕하세요.
1. 말씀하신 것처럼, 스마트폰이나 짧은 쇼츠 등의 SNS의 방식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대면 방식의, 그리고 긴 호흡의 수업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학생 중심 수업 기법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입시 체계가 변화하지 않고서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그 이외에도 하락한 교권, 입시 체계와 수업의 괴리, 학생들의 전반적인 집중력과 문해력 하락이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