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금이 대출로 들어가는 데 ..

제가 요새 경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예금과 대출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은행에 예금을 넣어 두면, 그 금액을 은행에서 보관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 금액의 90%를 대출로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만약에 그렇게 내 돈의 90%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내가 예금한 금액을 꺼내려고 하면 그 90%를 준 사람에게서 돈을 가져오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의 예금의 90% 금액을 모아서 내가 예금한 금액 만큼 돈을 가져오는 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다른 사람이 맡겨둔 예금에서 돈을 돌려주게 됩니다 이렇듯 고객에게 돈을 돌려주기 위한 준비금은

      지급준비율이라고 하며 이는 한국은행에서 정해주는 비율만큼 유지를 해야합니다.

    • 따라서 은행은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예금에 더 많은 이자를 줘서라도 고객을 좀 더 오랜기간

      돈을 붙잡아 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예금한 돈의 대부분은 대출로 다른 사람에게 제공되지만 부분 준비금 제도에 따른 것이며 은행은 항상 일정한 비율의 돈을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고객 예금에서 90%를 대출로 제공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10%는 준비금으로 남겨둬서 고객이 예금을 인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은 다른 예금자 예금으로도 인출 요청을 충당할 수 있고 대부분의 고객이 동시에 모든 예금을 찾지 않기 때문에 이 방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많은 예금자들이 동시에 대규모 인출을 요청하면 은행은 다른 금융기관이나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빌려와 인출을 지원하는 유동성 관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은행이 예금자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 은행은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1000명이 1억씩 맡긴다고 가정하면 9000억이 들어옵니다.

    90%인 8100억을 다른곳에 대출을 해준다고 해도

    900억 정도가 남습니다.

    1000명중 한두명이 갑자기 맡겨둔 1억을 찾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1000명이 돈을 다 찾겠다고 하면 문제가 됩니다.

    이런일을 뱅크런이라고 하고 간혹 은행에 안좋은 일이 발생하고 할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금은 대부분 대출의 재원으로 쓰이게

    되며, 보통예금 즉, 입출식예금에 예치된 돈은

    단기 투자자산 7일이내 만기 상품에 투자됩니다.

    이렇게 나눠져 있는 자금이 회전되어 고객의 출금요청시 만기가 도래된 자금에서 지출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우리가 예금한 돈으로 대출을 하여 이자 수입이 생깁니다.

    우리가 예금한 돈을 특정사람한테만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회수하는게 아니죠.

    대출을 해주면 이자 수입으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죠.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의 예금과 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에 은행에 질문자 한분만 고객이 있다면 질문하신 분의 질문 내용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은행에는 수없이 많은 고객들이 있기에 질문하신 분의 예금 인출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 은행의 예금과 대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면, 은행은 고객이 맡긴 예금을 단순히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돈을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이를 부분지급준비제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은행에 100만 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이 금액의 일부만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를 대출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약 10% 정도의 준비금만 보유하고 나머지 90%는 대출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예금자가 돈을 찾으러 올 때 어떻게 되느냐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보통 모든 예금자가 한꺼번에 돈을 찾으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운영되며 예금 인출 요청이 들어오면 은행은 준비금(당신의 예금 10%)을 포함한 은행 자산으로 지급합니다.

    동시에 다른 예금자들의 돈도 사용하여 필요한 만큼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예금자의 돈을 대출받은 사람에게서 직접 가져오지는 않고 새로운 예금과 기존 자산을 조정하여 인출을 처리합니다.

    만약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으러 온다면 은행은 준비금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이를 은행의 유동성 위기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공급하거나 예금 보험 제도를 통해 예금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는 워낙 많은 자금이 이동하는 등

    이에 따라서 은행에 일부 보관하느 돈으로

    예금을 줄 수도 있고 새롭게 예금한 돈이나 또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와 다시 돌려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