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파는 정확히 어떤 의미입니까?
여태까지 비둘기파는 매파와는 대조적인 온건파로 인식했었는데,
경제용어라고 하네요.
비둘기파는 어떤 정책기조가 특징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고, '매파'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뜻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와 같은 경우에는 보통 금리를 인하하여
시중의 경기를 부흥시키자는 주의이며
양적완화 및 금리인하 등의 정책을 추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보다는 경기부양이 우선적이라는 보는 사람들입니다. 시장친화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죠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란 ‘평화의 상징 비둘기(dove)’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경제의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며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인플레이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서 적당하게 물가사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비둘기파는 보다 '통화완화' 즉,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을 대표적인 정책기조로 하며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유래한 용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대되는 개념이 매파이고, 이들은 '통화긴축'을 통한 건전재정을 정책기조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매파적 - 매처럼 날카롭게 급진적이고 독자적으로 정치,운영,판단 등을 하는 성향
비둘기적 - 온순,평화라는 의미에서 여러의견과 최대한 다 좋은 방향으로 가는 성향
둘 중 답은 없습니다. 매파는 돌파구를 찾기위해 한쪽의 고통은 감수하는 것이지만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둘기파는 어디 한쪽에만 쏠리지않지만 변화가 뎌딘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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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는 통화정책을 공격적으로 하는 사람들 즉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비둘기파는 통화정책에 온화적인 사람들 즉 금리인하를 주장하거나 금리인상시기는 금리인상폭을 낮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최근에 보면 연준의 파월의장이 금리인상을 공격적이게 하면서 '매파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다가 지난 번 금리인상기조를 완화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비둘기파'적으로 변화하였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를 빠르게 하다가 완화하는 식으로 전환을 했기 때문입니다.
즉 비둘기파는 해당 그룹내에서도 비교적으로 온건한 금리인상 정책의 기조를 보이는 사람들이 비둘기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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