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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거위11
냉철한거위1121.04.30
친구가 푸념을 늘어놓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직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 되어서 친구 관계가 넓어짐에 따라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게 되고, 친구의 푸념을 들을 때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푸념을 들을 때 조언을 해줘야 할 지 고민이에요. 조언을 해주자니 이녀석에 대해서 너무 무신경하게 조언할까봐 그렇고, 그렇다고 가만히 듣기만 하는 것도 뭔가 제가 불편하고 분위기도 어색해지는 거 같아서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민은 나누면 적어지고, 즐거움은 나누면 많아진다네요.

    친구분의 푸념은 스스로의 답을 찾고 여러사람들에게

    그것이 오답인지 정답인지 확인하는 과정일수도 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조언은 짧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좋은말도 자꾸 듣으면 피하고 싶듯이

    계속 같은 푸념을 한다면 나뭇가지식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푸념으로 시작해서 다른 즐거운 대화로 조금씩 유도하면

    친구분과 불편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 시킬수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되게 현명하신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해 자세히 알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넘어 방향을 알려주는것은 완벽한 방법이 될 확률은 아주 작죠!!

    그렇다고 지금처럼 애매한 관계에 있는건 질문자님이 불편하실거예요.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것은 정말 좋은 상담방법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전부라고도 할수있죠 :)

    지금도 충분히 질문자님께서는 잘해주시고 있습니다. 리액션 또한 함께한다면 더할나위없죠 !

    푸념을 듣기만 하니 조금 불편한 기운을 느끼시는것 같아요. 듣는 내용중 혹시라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면 나는 이렇게 했었다 라고 말해주거나 간단한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주시는것도 좋은 리액션중 하나가 될것같아요 ;)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이제 거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좋은 친구분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 대학생활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 그렇구나! 정도의 느낌으로 공감해주다가 너라명 어때? 했을때 나라면 이럴것 같아 해주시면 됩니다.

    해결은 못해줍니다. 들어주시는 것으로 같이 슬퍼하고 같이 불편을 공감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댓글에 달아주신 전완식 심리상담사님 이야기에 굉장히 공감하며, 제가 제시하려던 방향과 유사합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질문자님의 관점으로 조언을 해주시는것이 때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말에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지인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시며,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분 입장에서는 님에게라도 털어놓고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액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님에게 조언을 듣고자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그냥 하소연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대화를 끊지 말고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도움과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두분의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술자리에서라도 님에게 푸념을 한다는 것은 친밀감이 있다고 느껴지며, 만약에 동일한 내용의 얘기를 반복한다면 술자리가 아닌 평상시에 친구분에게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고 어떤 조언이라도 해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주사일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친구분이 푸념을 늘어놓을때는 질문자님께 나의말을들어달라는 부분이 많을것입니다. 적정하게 조언과 경청을 해주신다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야기를들어주면서 무언가를해주지않아도좋습니다

    차분히 들어주는것만으로도많은도움이될수있습니다

    어설픈조언이나 코칭은 잘못되면 오히려 반발심이들수도있기에 잘들어주시고호응해주는것만으로도큰도움이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