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버리고 튀르키예로 바뀐 배경이 무엇인가요?
터키가 과거의 이름을 버렸는데요 꽤 오래된 그 이름을 튀르키예로 바뀐 배경이 무엇이었는지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의 국명이 튀르키예로 바뀐 배경이 궁금하군요.
2021년 12월에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튀르키예'라는 국호가 튀르키예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면서 튀르키예산 제품에 "메이드 인 튀르키예"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튀르키예 정부에서도 2022년 1월부터 터키라는 국호를 튀르키예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영어권에서 터키(Turkey)라는 단어가 칠면조를 뜻하는 단어 그리고 겁쟁이, 패배자를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답변드리면 터키의 영어식 뜻이 칠면조 겁쟁이라는 뜻이라 원래 튀르키예 터키인의 땅으로 되돌려 달라하여 승인을 받았습니다.
용감한 뜻의 국명으로 바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연말부터 국호인 터키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기존 터키가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고 속어로 상대방을 얕잡아보는 의미로 겁쟁이를 칭하는 말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의 Turkey라는 단어는 칠면조, 겁쟁이, 패배자를 뜻하는데 터키(turkey)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터이키 인들도 이러한 이름을 좋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튀르키에 라고 국명을 변경 하게 되었는데 이 의미는 터키인의 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