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는 기도비닉이라고 하는데?
숨소리만 들어도 그사람의 생각을 아는게 가능한지? 그리고 어느정도로 이해가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요. 기도비닉의 요령도 궁금하구요.
숨소리로 심리상태 파악하는게 실제로 가능하답니다.
호흡이 우리감정이랑 되게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보니까
긴장하면 숨이 가빠지고 편안할 땐 숨소리가 고르게 나오거든요
근데 군대에서 말하는 기도비닉은 이제 적의 위치를 숨소리로 파악하는 기술인데
밤이나 시야가 안좋을때 특히 중요하답니다
숨소리를 죽이는 방법은 입을 살짝 벌리고 코로 천천히 숨을 쉬는게 기본인데
이렇게 하면 소리가 훨씬 덜 나구요
긴장하거나 무서울때는 자기도 모르게 숨소리가 거칠어지는데 이런걸 보면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답니다
호흡이 불규칙하고 가쁘면 불안하거나 초조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은데
반대로 깊고 고른 숨소리는 안정된 상태를 나타내죠
이제 군대에서는 작전 수행할때 숨소리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숨소리 하나로 전체 작전이 실패할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런 기술은 오랜 훈련이 필요한데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구
천천히 연습하면서 늘려가는게 좋답니다
실제로 특수부대원들은 숨소리만으로도 적의 상태나 인원수까지 파악할수 있다는데
그정도 수준이 되려면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숨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집중하는 능력도 필요한데
이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기도비닉은 말그대로 조용히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을 말합니다.
상대방 마음을 읽을 필요가 왜있을까요?
안들키고 작전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