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따른 기체의 부피변화가 궁금합니다.
온도가 높으면 기체 부피가 커지고 낮으면 작아지잖아요.
근데 온도가 높은 것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반응하거나 반응이 잘 일어나는데
온도가 낮아지는 거에 따른 기체 부피의 감소는 그만큼 즉각적으로 반응하거나 잘 일어나지 않는것 같은데요.
예로, 찌그러진 탁구공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얼마 안 되서 바로 원래모양이 되는데 원래 모양의 탁구공을 얼음물에
넣어도 공이 찌그러들지 않는것 같은 것이요.
주사기에 공기를 모은 것도, 뜨거운 물에 넣으면 주사기가 밀리는데 차가운 물에 넣어도 뜨거운 물에 넣은 만큼 안 내려
가더라구요. 기체(보통 공기)가 수축률과 팽창율이 다른가요?
왜 그런지 어떤 과학적인 원리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