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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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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경제가 사실상 미국의 손에 좌지우지 되는데, 다른 대안을 마련하진 않나요?

전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국가는 미국이잖아요.

사실상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미국에서는 다른나라의 경제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서 힘을합쳐 다른 대안을 만들 생각을 안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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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의 손에 의해서 전 세계의 경제가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것은 결국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로 사용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국의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축통화가 마련되기 힘들다 보니 미국의 통제아래에서 벗어나기는 아직은 어려운 여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이라크전쟁이나 베네수엘라 경제제재를 보면서 감히 덤빌사람이 있을까요

    베네수엘라 원유전쟁만 해도 나라를 폭망시켰는데요 눈치보는 수밖에 없겠죠

  • 전세계 경제가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은 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고, 미국 달러는 세계적인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 상황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제적 슈퍼파워에 대한 종속성을 줄이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 간의 다자간 협력 강화, 다양한 통화의 역할 강화, 지역간 경제 통합 강화, 그리고 각국의 국내 산업 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미국의 경제적 슈퍼파워를 극복하기 쉽지 않겠죠.

  • 안녕하세요

    잘아시다시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며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국가로서 다른 나라들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다른 나라들에서도 자체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미국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이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면서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에 대항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역시 유로화의 국제화를 통해 미국과의 경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국제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부상하면서 기존의 달러 중심 체제가 변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도 있는 단점도 있으므로 유의 깊게 경제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과거 빅2인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를 두고 패권다툼을 했지만 코로나펜데믹 이후 중국 경기가 크게 쇠퇴해 중국을 대신하여 미국을 견제하기위한 경제블록화 현상이 추진중입니다

    대표적인 경제블럭화가 브릭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중국이 해볼려고 하는데, 바로 경제적으로 규제가 들어오고... 미국이 세계 최대 소비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이 금지하면 당장 다른 나라들은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물리적으로 전쟁으로 이기려 해도 세계최대 군사력 국가이기 때문에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기도 힘들구요.

  • 중국이 일대일로 등으로 미국 중심의 패권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미국이 그만큼 전세계에서 펼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 한 것입니다.

  • ✅️ 사실상 미국이 달러 패권으로 글로벌 기축통화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고, 강대한 군사력으로 이러한 질서를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나 인도 등도 선뜻 나서서 다른 대안을 만들 생각을 쉽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사례로 '유로' 가 있습니다.

    유로는 미국의 달러를 견제하는 역할도 수행할 겸.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모여 만든 화폐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그 영향력을 세계에 끼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 달러를 넘지 못하는 이유는, 미국의 국력이 넘사벽 급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느나라 혹은 어느 나라들이 연합해서 화폐를 만든다 한들 미국이란 나라의 안전성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장 '유로'라는 화폐도 나름 선진국들이 모여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난다면 미국보다 더 빨리 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미국의 위상을 넘을 수 없지요.

    게다가 어찌저찌 만든다 하더라도 각 나라들이 서로 협조를 잘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또 쉽지 않습니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배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에서 유로는 나름 대단한 성과 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질문하신 전세계의 경제가 미국에 좌우되는 것에 대한 대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질문하신 그대로 여러 면에서 미국이 세계에 끼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인든

    엄청난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나머지 나라들이 다 힘을 합쳐도 미국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것이고

    실제 모든 나라들이 힘을 합칠 수 있는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 다른 국가들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미국의 영향력에 대항하기 위해 브릭스(BRICS) 등의 다자간 협력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기구인 IMF나 세계은행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이 협력하고 규제를 통해 세계 경제를 안정시키려는 노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