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에이징 커브를 판단하는 기준은 ?
야구는 30대 중반이되서 성적이 떨어지면 에이징커브란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나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리그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서 그런것인지? 판단이 쉽지 않은데요. 타자와 투수 기준 에이징커브를 판단하는 객관적이 지표가 있을까요? 국내는 없더라도 MLB에는 그러한 관리 지표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사실 에이징 커브를 판단하는 특별한 지표는 없고 나이를 먹고 성적이 떨어지고 스윙 스피드와 같은 것이 느려지면 에이징커브라고 판단을 합니다. 다만 에이징커브를 극복한 선수들도 있는데 특히 기아의 최형우 선수는 40대 초반인데 전성기 시절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LB에서는 선수의 에이징 커브(aging curve)를 비교적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타자와 투수 모두에 대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자 기준:
타격 생산력은 보통 26~30세 사이가 피크로 나타나고, 32세부터 하락세, 35세 이후 급격한 하락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WAR(Wins Above Replacement), wRC+(조정 득점 생산력), ISO(순수 장타력) 같은 지표를 통해 나이별 성과를 추적합니다.
수비와 주루까지 포함하면 25~29세를 전성기로 보는 분석도 있습니다.
투수 기준:
투수는 24~28세가 피크, 22~29세까지는 퍼포먼스가 1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하락세는 타자보다 완만하지만, 35세 이후에는 퍼포먼스가 90% 이하, 38세 이후엔 80% 이하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FIP(수비 무관 방어율), K/BB(삼진/볼넷 비율),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같은 지표로 세밀하게 추적합니다.
이러한 커브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 리그의 평균 구속 상승, 수비 시프트, 분석 기술의 발전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단순히 나이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이전 시즌 대비 성적 변화율, 부상 이력, 구속 변화, 스윙 미스율 같은 세부 지표를 함께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에이징 커브는 wRC+, ERA- 등 표준화 지표를 활용해, 나이별 성적 변화의 평균값을 누적·분석하여 산출합니다.
MLB에서는 이 곡선을 선수 관리, 계약, 전력분석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KBO도 유사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가장 큰 영향 요인이지만, 리그 수준과 환경 변화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일 평균 곡선만으로 개별 선수의 미래를 단정하기 어렵고, 분포와 편향 보정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야구에서 에이징 커브란 선수가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곡선입니다. 2 곡선을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히 나이만이 아니라 성적 지표 포지션 신체 능력 보상 이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결정 하는 겁니다.
에이징커브라고 하는것은 갑작스럽게 모든 지표가 떨어지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나이에의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선수들은 에이징커브가 올 나이가 지났음에도 꾸준하게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있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기아의 최형우 선수입니다.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아무렇지 않은 40대의 나이의 선수입니다.
: 물론 나이가 들면 순발력이라던지 체력이라던지 이런 기능이 떨어져 실력이 떨어질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각과 노련한 기술은 더 발전하면서 실력이 오히려 늘고 대기록을 세우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KBO에서는 박용택, 그리고 일본 및 메이저리그에서는 스즈끼 이치로 선수...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이 선수들은 물론 젊을때도 호쾌한 타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자기관리를 아주 잘하면서 안타분야에서 3대리그에 걸쳐 (한국 ==> 박용택, 일본 및 미국==> 이치로) 최다안타분야에 있어 멋진 대기록을 세웠던 선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