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된영양소는 어디에서 흡수를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를 시키잖아요~ 입에서 잘개 부수고 식도를 타고 위로 내려가 소화를 시키는데 그럼 소화된 영양소는 어디에서 흡수를 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소화된 영양소는주로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소장은 영양소 흡수에 가장 중요한 부위로, 특히 소장의 첫 부분인 십이지장과 그 다음 부분인 공장 및 회장에서 다양한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여기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분해되어 몸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흡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이 구간에서 대부분 흡수됩니다. 대장에서는 주로 물과 일부 무기염류가 흡수됩니다.안녕하세요.
영양소는 최종적으로 소장에서 주로 흡수가 진행됩니다. 3대 영양소인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은 반드시 소화를 거쳐 아미노산·포도당·지방산의 형태로 쪼개져야 혈액 속으로 흡수될 수 있는데요, 소화효소는 크게 전분분해효소(amylase),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 지방분해효소(lipase)로 분류됩니다. 소화는 음식을 입에 넣고부터 시작되는데요, 침에는 전분분해효소(amylase-프티알린)가 있어 음식 속 전분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오래 씹어 단맛이 나는 것은 효소에 의해 포도당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씹는 작업은 음식을 잘게 부수어 소화율을 높게 하기 위해서이며, 입속에서는 물질흡수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구강에서 분비되는 효소는 전분분해효소 뿐입니다. 이후 음식이 위 속으로 내려가면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pepsin)가 분비되고 연동운동이 시작되며, 연동은 음식의 조직을 연하게 해 이후 소장에서의 효소작용을 돕습니다. 펩신은 위산이 분비되어 음식의 pH가 산성으로 돼야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일정 시간 머물던 음식물의 pH가 산성으로 내려가면 위의 유문이 열려 소장으로 이동하는데요, 소장은 길이가 약 3m 정도로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성이던 음식은 여기서 중화되어 중성으로 되며, 간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담즙과 여러 효소 등이 관여해 소화가 진행됩니다. 거의 모든 소화효소는 췌장에서 분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화된 영양소는 주로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에서 잘게 부서지고,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가 소화액과 섞여 더욱 작은 단위로 분해됩니다. 이렇게 분해된 영양소는 소장으로 이동하여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되게 됩니다.
소장에서 흡수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넓은 표면적 때문입니다. 소장 안쪽에는 융털이라는 작은 돌기들이 많아 영양소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매우 넓습니다. 이 넓은 표면적 덕분에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융털 안에는 모세혈관과 림프관이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어 흡수된 영양소를 빠르게 운반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소장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흡수되고 대장에서도 물과 일부 무기염류가 흡수됩니다. 그러나 소장만큼 많은 양이 흡수되는 것은 아니며, 주로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보통 소장에서 대부분의 소화된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소장은 융털이라는 구조로 되어있어, 표면적이 매우 넓고 이 융털 사이에 장샘이 존재합니다. 장샘은 장액을 분비함과 동시에 수많은 모세혈관과 림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모세혈관을 통해서는 당분과 아미노산이, 그리고 림프관을 통해서는 지용성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음식이 씹혀 잘게 부서지고 침과 섞여 소화가 시작돼요.
음식이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갑니다.
위에서는 강한 산과 효소로 음식이 더 잘게 분해돼요.
소장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소장의 내벽은 미세한 융모로 덮여 있어, 이곳에서 아미노산, 포도당,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되어 몸으로 전달됩니다.
남은 찌꺼기는 대장으로 이동해 물이 재흡수되고, 최종적으로 배설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소화된 영양소는 주로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음식이 입에서 잘게 부숴지고 위에서 소화된 후,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죠. 소장에는 미세한 융모라는 구조가 있어, 여기서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영양소는 온몸으로 운반되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이 되거나, 세포의 성장과 유지에 사용됩니다.
소화된 영양소는 주로 소장의 벽에서 흡수됩니다. 소장은 표면적이 넓고 미세융모가 많아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대부분 여기서 혈액으로 흡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