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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향고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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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사에 쉽게 질리고 자극적인것을 계속 찾게되는데 왜이럴까요?

제가 항상 모든 일에 쉽게 질리고 일을 하더라도 매번 귀차니즘이 생겨요. 궁금한건 절대 참지 못하고 궁금증이 해결될때까지 맹목적으로 그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평소 겉으로 봤을때는 인간관계도 멀쩡하고 사교성도 좋고 말도 잘하고 정말 평범해보이는데 제 입장에서는 사람들과 공감대가 잘 형성되지 않아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것도 싫고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도 귀찮고 이러다 갑자기 우울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저의 속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왜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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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저의 경우 제 일에 관심이 많고, 남의 말에 공감을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상 남의 말에 잘 공감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만 실제적으로 공감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감하는것은 좋은것이지만 굳이 공감이 안된다면 남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은 연습으로 향상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