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왜 드라마 속에선 불치병이 항상 암아니면 백혈병인건가요?
제가 예전에 즐겨보던 드라마를 요즘엔 시원하게 집에서 OTT로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요 주인공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내용을 보다보니 문득 의아하면서도 궁금한 점들이 생기더라고요. 이 레파토리 너무 흔하지 않나 싶은데 다른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이 불치병에 걸리면 대부분 암 아니면 백혈병입니다. 왜 드라마 속 작가들은 다양한 질병 중에 꼭 이 두 가지를 단골 소재로 사용할까요? 시청자들이 가장 잘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질병이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치료 과정이 극적으로 묘사하기에 가장 적합해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청자들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로 안타깝지만 주인공을 여러 병에 걸리게 하는데요... 특정 병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해당 병들이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병이라서 직접적으로 잘 와닿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희귀한 병을 등장시킬 경우 잘 모르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 심각한지 잘 모르기 때문에 잘 등장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속에서 불치병이 항상 암이나 백혈병인 이유는 암과 백혈병은 시청자에게 죽음에 대한 직관적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일반사람들이 병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도가 쉽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불치병은 말 그대로 현재 우리시대에 불치병으로는 암이랑 백혈병, 에이즈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인식하기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암이랑 백혈병을 사용합니다. 에이즈는 사용하기가 좀 그렇긴하니깐요.
드라마에서 암이나 백혈병이 자주 나오는 건 흔한 공식처럼 느껴지죠.
이 두 질병은 시한부라는 극적인 설정, 치료의 고통, 삶과 죽음에 대한 갈등을 시청자가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 익숙한 병이라 설명 없이도 전달력이 크고 눈물 유발 장치로도 강해서 자주 쓰입니다.
왜 드라마에서 불치병은 항상 암아니면 백형병이냐에 대한 이유는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세상에 죽을희긔병들은 많지만 사람들이 들었을때 허..정말?하고 바로 놀라고 감정을 공감할수있게 만드는것도 드라마 각본가의 능력인데요.
되도록이면은 대중적으로 잘알려진 누구나가 들어도 아 그병 정말위험한건데? 라고 할수있는 가장흔한 병인 암과 백혈병을 주로 주인공이 걸리는 불치병으로 설정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좀더 극중 진행해따라 시청자들도 감정공감을 더 잘할수있게 될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볍드려요.
아무래도 드라마 소재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시청자들의 몰입감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작가들이 스토리를 짜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