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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소주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도수가 몇도였나요?

현재 마시는 소주는 도수가 16~17%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술을 마시면 술이 예전보다 밍밍해졌다고 하시던데 처음 소주가 나왔을 때 도수는 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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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1924년 국내 최초 주류회사인 진로가 출시한 소주 진로의 도수는 35도였습니다. 이는 1965년 30도, 1973년엔 25도까지 낮아졌으며 정부가 당시 식량난을 이유로 양곡을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생산을 금지해, 알코올을 물에 희석하는 지금의 희석식 소주가 탄생했습니다.

    25도의 벽은 1998년 참이슬이 23도를 출시하며 깨졌으며 현재는 대부분 16도 대입니다.

  • 안녕하세요. 풋풋한오색조86입니다.

    국내에 처음 나왔을때 소주의 무려 도수가 35도라고 합니다. 1924년에 나온 진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