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주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도수가 몇도였나요?
현재 마시는 소주는 도수가 16~17%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술을 마시면 술이 예전보다 밍밍해졌다고 하시던데 처음 소주가 나왔을 때 도수는 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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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1924년 국내 최초 주류회사인 진로가 출시한 소주 진로의 도수는 35도였습니다. 이는 1965년 30도, 1973년엔 25도까지 낮아졌으며 정부가 당시 식량난을 이유로 양곡을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생산을 금지해, 알코올을 물에 희석하는 지금의 희석식 소주가 탄생했습니다.
25도의 벽은 1998년 참이슬이 23도를 출시하며 깨졌으며 현재는 대부분 16도 대입니다.
안녕하세요. 풋풋한오색조86입니다.
국내에 처음 나왔을때 소주의 무려 도수가 35도라고 합니다. 1924년에 나온 진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