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반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원주에사는데 일단 원주는 나이가 좀 있는사람이 많은것 같긴하구요.

제가 33살인데.. 대부분 나보다 나이 많고 4~50 그 이상 60대도 있는데

제가 당근마켓을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저에게 반말합니다. 제가 그리 적은 나이도 아닌데 반말 하는거 계속 들으면

그상황에선 참는데 기분이 나쁩니다. 근데 10이면 거의 9이상이 반말합니다. 젊은사람은 제외했습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 이야기입니다. 처음보는데 반말부터 짓거리는거보면 기분이 드러운데 하나같ㅇㅣ 처음 보자마자 반말 짓거려서 내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사회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을 가지는게 기본이며 처음 보는 상대가 성인이라고 판단되면 높임말을 사용하는게 맞으며 그런 상황에서는 기분 나쁜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히 발생하는 감정입니다. 40대도 반말 한다는 것은 질문자님이 실제 나이는 33살 이지만 얼굴이 어려 보여서 편하게 반말 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당근마켓으로 일회성으로 보는 것이니 잠시 기분 나쁜 것으로 끝내는 게 좋습니다.

  • 반말이 불편하시면 자연스럽게 말씀하셔도 돼요.

    나이와 상관없이 예의 있게 대하는 게 서로 기분 좋죠.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건 좀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기분이 나쁘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서로 배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을 하는건 당연히 예의가 아니죠. 우리나라 정서 상 나이 많은 사람을 공경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이 어린 사람을 무시해도 된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의 40~60대 사람들은 약간의 권위주의도 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반말 하는게 그러한 이유도 있습니다. 반말이 당연한 것도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도 더러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마시고 그냥 "잘못 늙었구나"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당근마켓을 했었는데 당근마켓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르신이고

    나이 불문하고 보통 본인보다 어리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반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어찌 되었던 제품을 판매해 주는 고객이고 저보다 나이가 높다고 생각된다면 속으로는 기분 나쁘고 싫지만

    저의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감내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