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퍼스널 라섹 4주차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추천 해주세요 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안구건조증

퍼스널 라섹한 지 4주차 되어 가는중이고

안과에서 처방 받은 카르복실 점안액과 스테로이드 사용하고 있는데 카르복실이 건조함을 잘 못 잡아주는 거 같아서 히알루론산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처방을 받아야 하더라구요.. 프렌즈 아이드롭과 처방 받아야 하는 히알루론산 제품 두 제품 비교하면 성분이 비슷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섹 4주차라면 안구건조증이 가장 불편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각막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눈물 분비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점안액은 눈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이 주된 반면, 히알루론산 점안액은 수분 유지력과 각막 상피 회복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어 라섹 후 환자들이 더 편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과 처방용 히알루론산 점안액은 성분이 다릅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일반적으로 혈관수축제, 비타민, 청량감 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군이 많으며, 히알루론산 인공눈물과는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특히 라섹 후에는 혈관수축제나 멘톨 계열 청량감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라섹 후 건조증에는 히알루론산 단일 성분의 무방부제 인공눈물이 일반적으로 선호됩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히알루미니, 티어린프리, 하메론 등이 있습니다. 농도는 보통 0.1%, 0.15%, 0.18%, 0.3% 등이 있는데 건조감이 심하면 상대적으로 고농도 제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스테로이드 점안 중이라면 임의로 점안약을 바꾸기보다는 수술받은 안과에 전화해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점안액으로 건조감 조절이 잘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히알루론산 점안액으로 변경하거나 추가 처방해 줍니다.

    또한 라섹 후 1개월 이내에는 인공눈물을 하루 6회에서 10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며, 자주 넣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충혈제거나 일반 약국 안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