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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메뉴 가격을 올릴때 항상 천원단위로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예를들어 설렁탕을 보면. 예전에 8천원인데.. 매번 9천원 또 만원.. 1만 2천원.까지 올랐어요.

그런데 매번 물가가 올라도 그렇치.. 평소단가의 10%이상이 한번에 오르는게 어디있습니까?

식당에서 메뉴 가격을 올릴때 항상 천원단위로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100원, 200원 이렇게 올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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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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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100, 200원을 올린다면

    효과가 상당히 미비한 등 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천원단위로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이 가격을 올릴 때에는 정말 어떤 물가라든가 인상 요인에 따라서 올린다고 마냥 그렇게만 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남대문의 곰탕집도 장사가 잘 되고 주로 오는 고객층이 돈이 여유롭다 여기면 어떤 이슈 사항, 그런 것들을 핑계 삼아서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곳은 본인들이 건물주이면서 임대료가 올랐다라고 핑계를 대고요

    직원들은 최저 시급을 주는 데다가 강제로 3시간씩 무급으로 휴게 시간이라고 핑계를 대면서 그 휴게 시간에도 일을 시킵니다 그런데 임금이 올랐다고 핑계를 대면서 가격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계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도 있고 매일 같이 가격을 변경하는 것도 비용이기 때문에

      한 번 가격을 조정할 때 천원 혹은 오백원 단위로 진행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100,200원 올리고 다음주에 또 올리게 되면 메뉴판을 고치는 비용도 있고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도 부정적인 것이 강합니다

    • 다만 식당 메뉴가 아닌 마트의 물건들은 100원 단위로도 수시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소비의 단위가 100원 200원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극심해 진 상황이구요. 동전의 사용은 극히 드물어 졌습니다.

    기본단위가 1천원이 된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당에서 메뉴 가격을 천 원 단위로 올리는 이유는 단순성과 심리적 요인 때문입니다. 100원, 200원 단위로 인상하면 자주 변경해야 해 관리가 복잡해지고, 고객에게 잦은 가격 변동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천 원 단위 인상은 눈에 띄기 쉽고, 고객이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심리적 한계를 고려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