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간식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직장인으로 점심을 먹고나서는 간식이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퇴근후 저녁을 먹고 나면 군것질 거리가 생각이 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낮 동안 업무에 집중하는 직장인은 긴장 상태를 유지시키는 코티솔 호르몬 영향으로 식욕이 어느정도 억제가 되며 뇌가 생존과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에너지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퇴근 후에 긴장이 풀리는 휴식 모드에 접어들게 되면 낮 동안 억눌렸던 보상 심리는 더 강하게 작동합니다. 하루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빠르게 해소하려는 뇌 보상 회로가 커지며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 분비를 유도하고 달고 짠 음식을 땡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생리학적으로 뇌가 이를 에너지 부족으로 오인하니 당분을 찾게 만드는 반동적인 식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이 가까워질수록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수치는 떨어지게 되고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 수치가 꽤 높아지는 생체 리듬 변화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점심 이후와 다르게 저녁 식사 후의 간식 욕구는 신체적인 허기보다 정서적인 안도감, 쾌락적인 허기를 채우고 싶은 뇌 생존과 보상 심리가 생긴 상태라 보실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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