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2019. 12. 17. 00:45

제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전기세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냉장고보다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게 사실인가요? 전기밥솥이 그렇게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늘을 전기밥솥을 사용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전기밥솥 VS 압력밥솥 전기 사용량 3배 차이 글에서 설명 드렸듯이 전기밥솥이 가스를 사용하는 압력밥솥 보다 더 많은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기밥솥이 편하기 때문에 전기밥솥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전기밥솥 에너지 절감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에서 에저지 소모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서울지역의 전력사용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 315.5Kwh(전기 요금 5만 690원)에서 전기밥솥이 월 평균 전기사용량의 25.4%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밥솥 보온 기능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전기밥솥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보온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는 데에 있어 좋은 방법은 크게 아래 3가지가 있습니다.

1)예약 취사 기능을 사용해서 보온시간을 줄이자

2)한끼로 먹을 양 만큼만 밥을 하고, 보온을 끄자

3)대신 보온밥솥으로 밥 짓는 횟수를 늘리자

2.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을 끄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꽂혀 있으면 그 자체로도 전력이 소모됩니다. 때문에 멀티콘센트를 사용해서 전기밥솥에 있는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멀티콘센트를 끄면 그것만으로도 전기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자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찬물을 사용해서 밥을 할 때보다 전기를 1/3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보다 "보온 재가열" 기능을 활용하자

밥을 7시간 이상 보온하는 경우 밥을 새로 짖는 것과 동일한 전력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밥이 남았는데 반나절 정도 있다가 밥을 먹을 꺼면, 일단은 먼저 밥솥의 전기코드를 뽑아 놓고 밥 먹기 전에 다시 보온으로 해놓으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에 보온 재가열을 누르면 10분 만에 따뜻한 밥이 만들어집니다. 추가로 좋은 점은 다시 보온으로 해놓는 경우 계속 보온으로 해놓은 경우보다 밥알 수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밥을 장시간 전기밥솥에 보온해 두는 것보다 1회분씩 통에 나누어서 냉장 또는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있어 바람직합니다. 순간소비전력은 전자레인지가 높을지 몰라도, 전자레인지는 길어보았자 5분 정도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24시간 보온을 하는 전기밥솥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5.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이 적은 에너지 사

6인용과 10인용 전기밥솥의 소비전력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같은 모델의 제품을 비교해 보면 6인용과 10인용의 전력 소비량은 대략 300~400W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큰 전기밥솥 보다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전기량이 적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밥솥으로 변경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전기료가 절감 됩니다.

가족 수가 5~6명 이상인 경우 또는 집에 손님이 자주 오는 경우에는 10인용 전기밥솥을 구매해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자주 있지 않다면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6인용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평균 1끼 밥 섭취량을 분석해보면 전기밥솥 6인용으로도 실제 10명까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bitakorea&logNo=220945024974&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2019. 12. 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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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세는 누적되므로

    전기계량기에 한 달 전 전기세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달 계량기에서 그만큼 전달 계량기량을 빼야

    그 달 전기사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세는 와트당 사용시간을 곱하면

    하루 사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300와트짜리를 2시간 사용했다

    그러면 300*2=600Wh d이걸 한달 간 사용했다

    그러면 300230=18000Wh가 됩니다.

    그러면 18KWH죠.

    사용 전 월 평균 전기 사용량과 사용전력을 아신다면

    18KWH만큼의 추가요금을 아실 수 있습니다.

    2019. 12. 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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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전기밥솥을 사용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전기밥솥 VS 압력밥솥 전기 사용량 3배 차이 글에서 설명 드렸듯이 전기밥솥이 가스를 사용하는 압력밥솥 보다 더 많은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기밥솥이 편하기 때문에 전기밥솥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전기밥솥 에너지 절감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에서 에저지 소모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서울지역의 전력사용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 315.5Kwh(전기 요금 5만 690원)에서 전기밥솥이 월 평균 전기사용량의 25.4%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밥솥 보온 기능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전기밥솥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보온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보온시간을 최소화 하는 데에 있어 좋은 방법은 크게 아래 3가지가 있습니다.

      1)예약 취사 기능을 사용해서 보온시간을 줄이자
      2)한끼로 먹을 양 만큼만 밥을 하고, 보온을 끄자
      3)대신 보온밥솥으로 밥 짓는 횟수를 늘리자


      2.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자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을 끄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꽂혀 있으면 그 자체로도 전력이 소모됩니다. 때문에 멀티콘센트를 사용해서 전기밥솥에 있는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멀티콘센트를 끄면 그것만으로도 전기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자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찬물을 사용해서 밥을 할 때보다 전기를 1/3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보다 "보온 재가열" 기능을 활용하자

      밥을 7시간 이상 보온하는 경우 밥을 새로 짖는 것과 동일한 전력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밥이 남았는데 반나절 정도 있다가 밥을 먹을 꺼면, 일단은 먼저 밥솥의 전기코드를 뽑아 놓고 밥 먹기 전에 다시 보온으로 해놓으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에 보온 재가열을 누르면 10분 만에 따뜻한 밥이 만들어집니다. 추가로 좋은 점은 다시 보온으로 해놓는 경우 계속 보온으로 해놓은 경우보다 밥알 수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밥을 장시간 전기밥솥에 보온해 두는 것보다 1회분씩 통에 나누어서 냉장 또는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있어 바람직합니다. 순간소비전력은 전자레인지가 높을지 몰라도, 전자레인지는 길어보았자 5분 정도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24시간 보온을 하는 전기밥솥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5.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이 적은 에너지 사용6인용과 10인용 전기밥솥의 소비전력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같은 모델의 제품을 비교해 보면 6인용과 10인용의 전력 소비량은 대략 300~400W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큰 전기밥솥 보다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전기량이 적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밥솥으로 변경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전기료가 절감 됩니다.

      가족 수가 5~6명 이상인 경우 또는 집에 손님이 자주 오는 경우에는 10인용 전기밥솥을 구매해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자주 있지 않다면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6인용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평균 1끼 밥 섭취량을 분석해보면 전기밥솥 6인용으로도 실제 10명까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bitakorea&logNo=22094502497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2019. 12.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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